창섭맨 2절 하이라이트 부분에 0.5초 정도
자막이 겹치는 부분이 있고
자세히 보면 원래 가사인 '혐오' 위에 '날먹'이 겹쳐져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이게 왜 그런 거냐면
사실 리선족인 제가 느끼기에도 정상화 전 리부트서버는 미친 씹사기 날먹이 맞아서 마지막 양심으로 남긴 고백

은 아니구요




원래 가사는 날먹선족이었고
분명히 입력도 제대로 날먹이라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출력이 혐오로 되더라구요

음정과 박자가 원곡과 완벽히 일치하는 한 소절을 얻기 위해선
딸깍 노가다를 50번은 해야 하는 상황에서
뜻이 조금 바뀌긴 했어도 쓸 수 있는 소절을 버리긴 너무 아까워
결국 타협하고 혐오선족으로 가면서

곡이 완성되기 전에 먼저 만들어둔 뮤직비디오를 수정했는데
수정 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저렇게 자막이 겹치게 뜨게 되었답니다.




AI로 노래 창작이나 개사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가사에 오류가 나더라도 쌀먹이 씰먹으로 출력되거나
따잇이 하잇으로 바뀌는 등
오류가 나기 전과 후의 글자나 발음에 최소한의 연관성이 존재하는데

글자와 발음 양쪽 모두 조금도 안 닮았음에도
날먹이 혐오로 바뀌다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사탄의 혈육 리선족들의
날먹날먹 신나는 날먹에 대한
신창섭의 혐오감에서 비롯된 권능이 아니었을까요?




창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