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BK9krWM8TE?si=zIDNxclAALca4faH

뮤비 없음, 뮤비 X


자막은 유튜브 자막으로 달아둠.


TV와 모니터는 흔히 바1보상자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무의미한 시간 낭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

특히 재획이라는 행위는 바라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영상물을 동시에 소비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의 집중력을 박살내게 되며 이로 인해 그들이 바1보가 되는 걸 넘어, 재획을 하는 개인을 더욱 소외시킨다고 생각해서 곡 만들게 됨.


가사


[Verse 1]

딸깍딸깍 째깍째깍

하루를 종일, 한 자리에


7초마다 울리는 메트로놈의 박자,

버튼 한 번 누르며, 시간은 또 작아

한 눈은 옆으로, Flickering Netflix

내 손은 멈춘 채, 화면은 Fade Out

이건 무의미한 박자, 끝없는 반복

버튼 하나에 기대어, 시간은 잠복


[Chorus]

바1보상자 속 끝없는 반복

버튼에 묶여, 시간은 나를 삼켜

눈은 흐릿해지고, 손은 기계처럼

텅 빈 화면 속에서 나를 잃어가


[Verse 2]

딸깍딸깍 째깍째깍

2시간 재획, 하루가 순삭


7초짜리 리듬 속 멍하니 서 있어

떠도는 시선, 두 개의 세계에 매여

하나는 조용히, 하나는 달려가

버튼 하나인데, 난 흐름에 맡겨가

이건 무의미한 박자, 끝없는 반복

버튼 하나에 기대어, 시간은 잠복


[Chorus]

바1보상자 속 끝없는 반복

버튼에 묶여, 시간은 나를 삼켜

눈은 흐릿해지고, 손은 기계처럼

텅 빈 화면 속에서 나를 잃어가


[Outro]

언젠가 이 리듬을 벗어나야만 해

버튼 대신 손에 남을 의미를 새겨야 해

하지만 지금은 7초의 소리에 맞춰

박자에 몸을 맡긴 채, 난 멀어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