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스터링이란? 그리고 그걸 왜 해?


쉽게 말하면, 음악이 망가지지 않는 선에서 볼륨을 최대한 크게 키우는 작업.

왜 볼륨을 높여야 돼? 라고 묻는다면 다음과 같이 답할 수 있다 ;


① 볼륨을 높이면 "음악이 좋게 들린다"!

 ㄴ (어느정도는) 팩트임. 이게 볼륨을 과다하게 올리면 소음이지만, 최대한 소음이 아닌 선에서 끌어올리면 좋게 들림.


쉽게 예를 들어서, 음악을 스마트폰 스피커로 들을 때랑 공연장 스피커로 들을 때를 생각해보면 될듯.

볼륨이 작을수록 저음역대를 인식하기 힘들고, 볼륨이 클수록 저음역대를 인식하기 쉬움.

(낮은 진동수를 가질수록 멀리 퍼지지 않기 때문)



그래서 볼륨이 크다 = 저음역대를 비롯한 각 사운드가 귀에 꽂힌다 = 대중들은 좋다고 느낌

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볼륨을 높이는 작업 (음압을 높이는 작업) 들을 해 온 거다.


대충 더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대충 이정도까지만 알면 됨 ㅇㅇ



② 첫째 이유때문에 어떤 놈이 음압을 높이면 나머지가 병신이 되니까 따라 음압을 높였다.


그래서 앞의 이유 때문에 누가 음압을 막 올렸어, 그러면 스트리밍 사이트던 CD로 듣던 LP로 듣던,

사용자는 다른 음반을 듣다가 그 음반을 들으면 좋게 느끼게 됨. ㅇㅇ 크고 잘 들리잖아.


170cm들 사이에 2m 짜리가 껴있다고 생각해 봐, 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겠어?

자기 자식같은 음반의 키를 2m짜리로 만드는 경쟁이 붙은 거지. 기인결전임 ㅇㅇ





아무튼, 요약하자면 음악계에서 누가 "어 시발 볼륨 키우니까 사람들이 좋아한다!" 를 시전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게 좋든 싫든 따라갈 수 밖에 없었던 거지.

그러다 과도기에는 볼륨만 미친듯이 올려서 음악 다 망친다고 욕 존나처먹긴 했는데
요즘에 와서는 볼륨만 크고 음질이 망가진 쓰레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됨 ㅇㅇ 다들 적당히 볼륨 크고 적당히 음질도 챙기지.
다프트펑크 만세다 만세.




2. 그럼 믹싱은 뭐고 왜 해?



① 볼륨 증가의 관점에서


자, 니가 마스터링 하는 방법을 배워서 음압을 최대로 때려박았어.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 음악을 들으면 똑같이 들릴까?

아니랍니다. 니 음악은 다른 사람들이 작업한 것 보다 답답하게 들릴 거임.


기본적으로는 우리는 최소 스테레오로 음악을 듣는다. 귀가 두짝이잖아. 이어폰 두짝 귀짝데기에 끼우면 그게 스테레오임.

그러면 뭐다? 단순히 볼륨이 0이냐 100이냐가 아니라는 거임.



자, 여기 음악 요소 a가 있다고 치자. 각 요소들의 벨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50의 음량을 가진다고 치자고.

근데 나는 이걸 잘 들리게 하고 싶어.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옆으로 빼버리면 된다. ㅇㅇ.



(예시영상)

영상 들어보면, 첫번째 루프에서는 모든 요소가 가운데 몰려 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갉아먹음

(원래 파장이 반대 방향이면; 마이너스 되어가지고 없어짐. 노이즈캔슬링이랑 똑같은 현상이 저 음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면 됨 ㅇㅇ)

근데 그걸 패닝으로 좌우로 벌리니깐은 갑자기 뭔가 음질이 떨어져 보이던 보컬이 명확해지는걸 느낄 거임.



결국 서로가 서로를 갉아먹던 애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니까 각자가 각자 위치에서 살아나는거지 ㅇㅇ


그래서 이렇게 서로 간섭하는 음들을 벌리거나 위상반전하고 교통정리를 하면 같은 볼륨이더라도 더 명확하게 들릴 수 있음.

그래서 믹싱을 해야한다는 게 첫번째고,



② 창작자의 의도의 관점에서





이건 창팝이 AI 음악이라서 더 그런데, AI로 하면 전체적인 틀은 제시할 수 있지만, 세세한 디테일을 만질 수 없음.

믹싱 과정에서 그걸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작게는 음악적 요소들의 벨런스라던가 (드럼이 기타보다 크게 할까, 기타가 드럼보다 크게 할까?) 부터 시작해서,

이펙터를 걸어서 음들을 원하는 방향의 톤으로 잡는 등이 가능하다.


뭐가 됐든 니가 "이런 부분에서는 이랬으면 좋겠는데..."; 싶은 부분은 믹싱과정에서 가능함 ㅇㅇ

물론 막 악기를 추가하거나 하면 거기서부터는 작/편곡의 영역이라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격이긴함...

근데 필요하면 해야지 뭐...




아무튼, 내가 이런저런 의도를 가지고 있는데, 보통 AI가 그 의도대로 안뱉는다.

그걸 어떻게든 비틀어서 '그나마' 의도대로 흘러가게 할 수 있는거다.






3. 그럼 믹싱/마스터링은 어떻게 함?



① AI 믹싱 마스터링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Distrokid에서는 Mixea라고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99딸라....


돈 좀 쓴다 하면 나쁘지 않을 선택지일수도?


② 돈주고 맏긴다




대충 어느 서비스를 가든 비슷하니까 대충 말함


돈 있으면 적당히 할줄 아는 사람한테 맡기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근데 어떨지는 잘 모름. 약간 가챠 느낌?


근데 내가 아트머그 말고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트머그에만 있는지 저런거 하는 사람들 다 그런지 몰라도, 상업용이라는 이상한 단가 책정 방법은 왜 있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노동량은 동일한데 돈을 추가로 받는...

내가 가서 이런거 때려치라고 할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 못하는거긴함



아무튼 이런거 없이 잘하는 사람 찾아서 하면 나쁘진 않을...걸?



③ 무료로 맡긴다



돈 안받음★ (돈보다 도파민을 우선하는편, 돈 100만원 가지기 vs 강원랜드 가서 1000만원 꼬라박하고 거지되기에서 후자 선택하는 편)

- 수정사항 있으면 있는대로 해줌

- 높은 만족도





뭐 이렇게 쓰니까 무슨 홍보글 같이 됐는데.... 음 홍보라기보다는 내가 아쉬워서 그럼

창팝 재밌게 듣고 있는데 음원사이트나 그런데서 딱 들으면 믹싱 마스터링이 안되가지고 듣기가 너무 밍밍하고 먹먹하드라고


그래서 목마른 놈이 우물 파야지?


창팝 만드는 아무나 그냥 믹마 다 무료로 해줄게. 내가 듣다가 아쉬워서그럼.


그리고 요즘 인디창팝 관련 이야기가 좀 있던데 내가 뭐 도울 수 있는게 없나 생각해보니까 이거밖에 없드라고....

돈 안받겠다는 것도 그런거임. 돈 받으면 내가 씨발새끼가 맞아


근데 여기는 리갤이라고 모두들 창팝에 소금친 미꾸라지마냥 날뛰는 쌀숭이들 먹으러 왔는데

믹마에 쌀먹을 찍어먹으라고 세트 메뉴로 팔아놓고 광고는 아님~ 이러면 안되겠지요??????


엄빠랑 저기 인벤에서 1333 싸면서 지랄하는 쌀숭이들 부랄까지 같이 걸고 절대로 돈 안받음




그러니까 믹싱 마스터링 필요하면 맘 편하게 갤로그나 여기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소화할수 있는만큼 해보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