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추억을 앗아가지마
꼭 그리 흘러가야해?
조금만 거꾸로 돌아가줘
아니면 조금만 천천히라도
예전엔 몰랐어 없어질거라고
영원히 함께해줄 줄 알았어
그렇게 떠날 줄 알았다면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조금만이라도 되돌아갔으면
조금이라도 달라질 수 있었을까
지금은 알 수 없게 되버렸네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 거 아는데
그래서 모습만 보고 가려했는데
눈물이 흐르는 걸 멈출 수 없네
미안해 내가 시간 뺏어버렸네
이젠 예전의 널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난 여전히 예전의 널 보고있어
시간이 흐르는 만큼 넌 변해가지만
난 그때 그대로 멈췄거든
지금 끊임없이 반복되어가고 있어
지금의 넌 모르겠지만
조금씩 부서지는 마음들이 여기에 있어
12만 명의 각각 다른 마음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불러냈고
그렇게 모인 각각 다른 사람들이
또 다른 마음들을 여기에둬
조금씩 부서져간다해도 이 마음들은
조금씩 뭉치고 뭉쳐서
지금의 넌 이해할 수 없는 하나가 되어가
이게 자연스러운지도 뭔소리인지도 잘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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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곡이라는게 또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오히랴 감정이 깨지는거같긴함 - dc App
그래서 그런가 내가 써놓고 내가 이해를 잘 못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