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한 밤하늘의 별
눈동자에 담긴 오렌지빛 결
소년의 가슴속 깊숙이 스며들어
불씨를 지피고 운명의 길을 밝혀
첫 발걸음 모든 게 좋았어
밑바닥부터 시작한 여정이기에
미숙함의 손끝에서 맺은 결실은
보잘것없어 보여도 달콤했어
하지만 현실은 친절하지 않아
타고는 재능 없어 뒤처짐을 느껴
타인의 빛에 그림자는 깊어지고
화려함과 초라함을 비교하게 돼
내 한심함을 헐뜯고 열등감에 시달려
노력하는 이들의 발자취를 무시해
꿈을 쫓기보다 포기할 이유를 쫓지
병X같은 내게 꼭 전하고픈 말이 있어
꿈을 가졌기에 시작한 일
꿈을 쫓았기에 달려온 길
정상의 위치에서 가치를 증명해
이걸 위해 여기까지 온거잖아
전속력으로 달려 꿈을 향해
그림자조차 쫓아오지 못할 만큼
끝이라 하지마 숨이 멎을 때까지
꽃에서 피어난 결실 맺을 때까지
슬픈 거 알아 쥐뿔도 없다는 거
부족함이 눈에 계속 밟히겠지
누군가는 나를 비웃을지도 몰라
어쩌면 그 목소리 안에 내가 있겠지
근데 어쩌라고? 결국 내 인생이잖아
과거의 믿음을 배신할 거야?
현재의 아픔에 도망쳐봐야
미래의 슬픔은 피할 수 없어
지금의 초라함 그건 별거 아냐
눈을 감고 그날의 공기를 떠올려
빛나는 너의 미소에 다시 눈을 떠
목표만을 바라봐 끝나기 전까지
쓰러져도 괜찮아
일어나면 되니까
울어도 괜찮아
일어나면 되니까
꿈을 크게 가져
실패해도 배움이 커
너의 진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어
꿈을 가졌기에 시작한 일
꿈을 쫓았기에 달려온 길
정상의 위치에서 가치를 증명해
이걸 위해 여기까지 온거잖아
전속력으로 달려 꿈을 향해
그림자조차 쫓아오지 못할 만큼
끝이라 하지마 숨이 멎을 때까지
꽃에서 피어난 결실 맺을 때까지
그림자에 삼켜져 쓰러질지라도
가슴속 불씨 절대 잃지 마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 빛나니
작은 불씨도 뜨겁게 타오를 거야
_ND
창팝이란게.. 게임사와 디렉터와 특정무리를 비판하고, 부당함과 비상식적임을 알리는 부류가 있다면, 리선족들을 위로하는 부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는 게임 접힌 리선족에게, 게임을 넘어 인생을 위로하는 노래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