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아도 수백, 수천만원 지른 취미 용품들
지겹다고 그냥 갖다버리긴 아까울 거 같긴 함
취미 겹치는 지인한테 싸게 넘기거나
당근같은데에 떨이로 올리겠지

근데 당연히 취미로서 즐겼으니
감가가 붙는 거에 대해 불만 가질 이유가 없음.
회수비용은 진짜 보너스의 개념으로 보는 거임.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거니까.
보관을 잘 하는 등의 노력으로 감가 줄이는 것 까지도 당연히 이해함

그런데 외부적 요인, 시간의 흐름으로 감가 처먹는건
시발 애초에 신경쓰면 안 된다니까?
회수비용은 처음부터 없을 돈이 생긴 거라 생각해야 함.
그게 당연히 잠재적 자산인 것마냥 생각하는 순간,
그건 취미나 아니라 재태크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거임.

단순히 아쉬워하는 것도 아니고,
제조사, 유통사가 신제품 내서 기존 제품 감가 처먹었다고
단체로 지랄발광하는 병신새끼들은 메이플에서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