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이게도,

학습에 있어서 회독은 가장 큰 시간을 소요하지만

가장 효율좋게 받아들일 수 있음


공부할 때 솔직히 회독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난 이걸 영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말해보고자 함


회독은 늘 국밥같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가장 큰 효율을 보여주는 구간이 존재함


바로 학습 초기에 어떤 공부법도 내려다볼 수 없는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함


예를 들어, 애펙 리피터 공부해야지~

‘아 씨발 개 어렵네 그냥 재능이 없네 하던 거나 해야지’


이게 아니라 일단 의미없는 짓처럼 보여도 그냥 계속 반복하는거임

그냥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강좌에서 봤던 과정을 따라하는거임


그러면 여기서 이 회독이라는 효용성을 잘 아는 사람이 질문을 함

무지성 회독은 의미가 없지 않나? 

2회독, 3회독에선 본인이 몰랐던 걸 공부하는 게 효율이 좋지 않나?


이런 가정이 흔히들 범하는 오류임

학습 초기에는 본인이 알고 모르는 걸 구분할 재량이 없음


메타인지가 높다면 정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만

그것은 똑똑한 사람에게 주어진 특권이고,

본인이 생각했을 때 그럴 재량이 없다면 그냥 반복하는 방법밖에 없음


무언가를 구분할 능력은 일단 그 무언가에 대해 조금은 알아야함

그렇기에 그냥 계속 해보라는거임


여기서의 회독은 학습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그 개념에 익숙해지기 위한 과정이기도 함


이게 바로 본인의 메타인지가 부족하다면 

그 분야에 한해서 강제로 늘리는 방법인거지



근데 솔직히 말해서 난 예체능이랑 

수능을 비롯한 고시 등등의 일반적인 공부를 별개로 보지 않음

기본적으로 학습 - 활용이라는 매커니즘은 동일하기 때문에


예체능이라는 편견 때문에 학습 과정에서 

일반적인 공부와 달리 접근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다 생각함

창의력을 너무 숭배해야할 대상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