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목표로 삼으면 좋은데, 목적으로 삼는건 비추함.
이정도면 된다 싶은 최소 라인도 정해놓는게 인생 살기 편함.
이건 ㄹㅇ 꿀팁임
익명(175.223)2025-01-27 01:42
답글
알고 있는 것과 그걸 받아들이느냐는 별개의 문제지 난 그 파란색 마크를 달고 싶단 말이야 내가 지치는 게 아닌 이상 계속 할 것 같음 아직 군대도 안 갔으니 하고자 한다면 시간이 부족하진 않어
익명(125.182)2025-01-27 01:45
리갤의 보배가 되어다오
익명(catkill8r)2025-01-27 01:43
따잇하는재미(took9183)2025-01-27 01:43
공부 잘 하는 사람 같은데, 하고 싶은 공부에 욕심 좀 있으면 학부를 다른 데 가고 난 뒤 대학원 진학을 서울대로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함. 학부 쪽으로 서울대 인맥이 필요한 데가 아니라면 요즘에는 타교 출신 서울대 석박도 나쁘게 보지는 않거든.
익명(118.235)2025-01-27 01:48
답글
어차피 대학 가더라도 그 뒤에 먹고 살 일은 대학이 책임져주지 않으니, 재수 준비하는 동안에 공부 외적으로 이 길로 나갔을 때 준비하는 업계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먹고살지에 대해 정보 찾아가며 잘 궁리해봐야 함. 주변에서 재수할 때 흔히 '서울대병'이라고 불리는 대학입시에 매몰된 사람이 되느냐 아니냐는 이걸로 갈리더라고.
익명(118.235)2025-01-27 01:51
답글
사실 모르겠다 내가 진짜 1년 더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작년에는 부모님한테 박박 대들면서 재수 허락해달라고 열심이었는데 이젠 삼수 허락받을 생각조차 안 하고 있었음 당연하게 반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게 모르게 지치고 있었나 서울대병이라는 말이 딱 맞는 상태인 것 같음 일단 하기로 했으니 최소한 후회는 남기지 않게 반수까지는 밀고 나가보려고
익명(125.182)2025-01-27 01:55
답글
윗댓에서도 이미 말이 나온 거지만 서울대 입학이 목표가 돼야지 입학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건 곤란함. 서울대 입학은 끝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내가 무엇을 얻어가겠다는 계획의 일부라는 걸 꼭 기억해두고, 그 계획을 세웠을 때 몇 년 안에 합격하면 되겠다하고 마지노선을 긋자. 그 마지노선 넘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플랜B로 나아가면 됨. 멋지게 성공하길 바랄게!
익명(118.235)2025-01-27 02:02
답글
익명(125.182)2025-01-27 02:03
솔직히 서울대 가고 싶으면 3수 4수 해서라도 가는 거임,
그 외의 거창한 이유는 필요없다고 봄.
그냥 몇 수를 하든 서울대 입학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학력 타이틀을 떠나
내적으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고, 많은 걸 얻을 수 있음
익명(118.39)2025-01-27 02:05
답글
다만 알아야 될게, 수능은 짧게 치고 빠지는 시험임.
수능 공부하는데 2년? 3년? 까지도 필요 없음.
1년, 아니 반년으로도 충분함.
다만 전제는, 네가 여태까지 해온 행동 양식들은 다 뜯어고치고.
진짜 그냥 스스로의 임계점을 넘어야 가능한 거임.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10시간 이상 씩 공부하면서.
이게 안되잖아? 5수를 하든, 10수를 하든 평생 설대 못 가는 거임.
익명(118.39)2025-01-27 02:09
서울대는 생각보다 여러모로 개같은 학교고 커리어에 독보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욕하는 것도 서울대에 오고 나서 해볼 수 있는 경험이다
이 학교의 제일 큰 장점은 내 인생을 돌아볼 때 부질없는 학벌탓은 못하게 한다는 거임
관악산에서 보자
익명(211.228)2025-01-27 02:12
난 걍 인서울인데, 어느 대학을 가냐보단 대학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좀 더 중요한 것 같음. 나중에 로스쿨같은 직업 초고점 노릴 거 아니면 그렇게까진 차이가 안 나는 듯 - dc App
서울대는 목표로 삼으면 좋은데, 목적으로 삼는건 비추함. 이정도면 된다 싶은 최소 라인도 정해놓는게 인생 살기 편함. 이건 ㄹㅇ 꿀팁임
알고 있는 것과 그걸 받아들이느냐는 별개의 문제지 난 그 파란색 마크를 달고 싶단 말이야 내가 지치는 게 아닌 이상 계속 할 것 같음 아직 군대도 안 갔으니 하고자 한다면 시간이 부족하진 않어
리갤의 보배가 되어다오
공부 잘 하는 사람 같은데, 하고 싶은 공부에 욕심 좀 있으면 학부를 다른 데 가고 난 뒤 대학원 진학을 서울대로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함. 학부 쪽으로 서울대 인맥이 필요한 데가 아니라면 요즘에는 타교 출신 서울대 석박도 나쁘게 보지는 않거든.
어차피 대학 가더라도 그 뒤에 먹고 살 일은 대학이 책임져주지 않으니, 재수 준비하는 동안에 공부 외적으로 이 길로 나갔을 때 준비하는 업계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먹고살지에 대해 정보 찾아가며 잘 궁리해봐야 함. 주변에서 재수할 때 흔히 '서울대병'이라고 불리는 대학입시에 매몰된 사람이 되느냐 아니냐는 이걸로 갈리더라고.
사실 모르겠다 내가 진짜 1년 더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작년에는 부모님한테 박박 대들면서 재수 허락해달라고 열심이었는데 이젠 삼수 허락받을 생각조차 안 하고 있었음 당연하게 반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게 모르게 지치고 있었나 서울대병이라는 말이 딱 맞는 상태인 것 같음 일단 하기로 했으니 최소한 후회는 남기지 않게 반수까지는 밀고 나가보려고
윗댓에서도 이미 말이 나온 거지만 서울대 입학이 목표가 돼야지 입학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건 곤란함. 서울대 입학은 끝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내가 무엇을 얻어가겠다는 계획의 일부라는 걸 꼭 기억해두고, 그 계획을 세웠을 때 몇 년 안에 합격하면 되겠다하고 마지노선을 긋자. 그 마지노선 넘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플랜B로 나아가면 됨. 멋지게 성공하길 바랄게!
솔직히 서울대 가고 싶으면 3수 4수 해서라도 가는 거임, 그 외의 거창한 이유는 필요없다고 봄. 그냥 몇 수를 하든 서울대 입학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학력 타이틀을 떠나 내적으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고, 많은 걸 얻을 수 있음
다만 알아야 될게, 수능은 짧게 치고 빠지는 시험임. 수능 공부하는데 2년? 3년? 까지도 필요 없음. 1년, 아니 반년으로도 충분함. 다만 전제는, 네가 여태까지 해온 행동 양식들은 다 뜯어고치고. 진짜 그냥 스스로의 임계점을 넘어야 가능한 거임.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10시간 이상 씩 공부하면서. 이게 안되잖아? 5수를 하든, 10수를 하든 평생 설대 못 가는 거임.
서울대는 생각보다 여러모로 개같은 학교고 커리어에 독보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욕하는 것도 서울대에 오고 나서 해볼 수 있는 경험이다 이 학교의 제일 큰 장점은 내 인생을 돌아볼 때 부질없는 학벌탓은 못하게 한다는 거임 관악산에서 보자
난 걍 인서울인데, 어느 대학을 가냐보단 대학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좀 더 중요한 것 같음. 나중에 로스쿨같은 직업 초고점 노릴 거 아니면 그렇게까진 차이가 안 나는 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