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잊혀지기 싫어서 창팝을 계속 만들려고 했던 것 같음

근데 이 상태로는 결국 작년과 똑같네


내가 소설 속 주인공같은 사람이 아닌 건 한참전에 알고 있었으니,

나는 하루 10시간씩 공부하면서 창팝까지 만들 역량이 안 돼


그리고 언제까지나 어물쩡하게 살고 있을 순 없으니

마음 먹었을 때 바로 시작하자


사람들의 관심, 높아진 역량, 그로 인해 더욱 갈구하는 관심도

잠시 내려놓을 때가 됐다


공개적으로 유튜브에 은퇴글을 쓰지는 않겠습니다.

그리 영향력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인지도가 있다곤 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이 즐기는 이 문화에 악영향를 끼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검은 의도를 아예 버릴 순 없네요.

역시 잊혀지기 싫습니다.


딱히 고닉이랑 집피를 구분하고 쓰진 않았어서

알만한 사람들은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검은 의도가 담긴 글이라 미안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