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패는 상향과 하향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나

유저가 원하는 밸패는 곧 상향평준화식 밸패임.


예컨대 이번 겨울 마코 업뎃으로 밸패했을 때

상향없던 와헌이나 플위는 장례식했던 것처럼


사전적인 의미로 밸패를 자주 한다고 하더라도

남들 강해질 때 내 직업이 그대로거나 약해지면

유저가 원하는 밸패와는 백만 광년 거리가 있음.





즉, 메이플 유저가 바라는 밸패는 밸패을 통해

내 직업이 이전보다 강해진 걸 체감하는 밸패고

(그게 스킬강화든 딜사이클 개선이든 뭐든간에)


이게 메이플 대다수 유저, 즉 47개 직업에 대해

내 직업이 강해졌다는 인식을 주려면 그 방법은

결국 대다수 직업을 상향평준화하는 방법뿐임.


8.8 챌린지니 하는 것도 다 그걸 위한 수단이고.





그런데 이걸 스펙주차한 쌀숭이 입장에서 보면

내가 스펙을 안 올려도 밸패해야 한다는 여론에

편승만 하면 주기적으로 공짜 스펙업이 생겨남.


상향평준화식 밸패만 된다면 그게 스킬개선이든

딜사이클 개선이든 전보다 내가 잡을 수 있는 몹,

얻을 수 있는 메소가 늘어나니 안할 이유가 없음.


그러니 한 달도 안 돼서 밸패하라는 말이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