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서로가 둘만 존재한다는 걸 모른다면 어둠의 숲 가설에 의거해서 조용히 지내지 않을까 싶음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45
답글
그리고 뭐 아무리 인간이 많은 가설을 내세워도 생각의 알고리즘 자체가 다를 가능성이 커서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임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46
답글
그러니까 서로 문명의 기원부터 모든게 다 다를텐데 테크 빠른쪽이 느린쪽 전멸 시킬거같음.. 공통분모가 없으니까 살려둘 이유가 없음
익명(dragonww)2025-05-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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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행성계면 그냥 모르겠음 우선 현재의 인류 정도 기술력만 있더라도 행성 간 침략이 가능하겠지만 해당 행성의 대기 환경이나 중력 등 생각할 변수가 너무 많음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49
답글
한쪽이 다른 쪽을 관측도 못할 정도의 기술적 차이면 식민지화는 맞을 듯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49
답글
지독히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우선 그 정도의 기술적 성과를 거둔 문명이라면 적어도 자신들끼리의 내분 사이에 인권이라는 개념은 정착을 했을 거니 아마 계몽을 핑계로 침략하지 않을까 만약 상대가 지성도 없는 수준이라면 그냥 침략이고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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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임 상대한테도 그게 있을 없을지도 모름
익명(dragonww)2025-05-10 20:53
답글
만일 생명의 존중이라는 개념을 장착하지 못한 사회상이라면 우주 단계로 진출하기 전에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음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53
답글
아닌가 이거야말로 진짜 인간 위주의 사고방식인가? 아무리 그래도 약자를 품지 못하는 존재들은 고도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생각함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55
답글
난 그거도 사람의 관점에서 해석된거라고 생각함. 개미처럼 군체의식으로 집단지성이 발전할수도 있고 아얘 다른 방식일수도 있고
익명(dragonww)2025-05-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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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관련된 sf 영화를 본 기억이 남 근데 만약 개개인의 지성이 아닌 군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다면 소수의 천재가 기술의 진보를 가져오는 방식이 아니라서 솔직히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모르겠음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57
답글
전체에서 능력 있는 소수가 탄생하는 것이 아닌 결국 오로지 소수의 지도층 내에서 천재가 탄생해야 하는 것이니 아마도 이 케이스가 기술 발전 측면에서는 느릴 거라고 생각함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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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진짜 저그 같은 케이스가 존재한다면 오히려 그런 종족일수록 상대 행성을 무참히 짓밟을 거 같음 그들은 개인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으니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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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도는 행성단위면 억년 단위로도 테크차이가 날수도 있어서 그건 좀 다른얘기라고 봄.. 일단 서로 이해가 되지 않은 두 집단이 서로를 인지했을때 전쟁말고는 답이 안보임 서로 언제 침략당할지 모르는 상황인데 간간히 잽 날리면서 교류해보다가 결국 전쟁날듯
익명(dragonww)2025-05-10 21:01
답글
영화 컨택트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지적 생명체라고 해서 인류처럼 직선으로 이루어진 언어체계를 사용하는 건 아니라서 아마 서로가 인류처럼 지성을 바탕으로 진화를 했다면 어쨌든 평화적으로 접근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것부터 어려울 가능성이 크고 지성 없이 오직 육체의 단련을 통해 행성 간 이동이 가능하다면 물론 거의 불가능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런 경우는 상대의 테크 차이와 관계없이 무력으로 행동할 거 같다고 생각함 근데 애초에 동일 항성계간의 그것이라고 한다면 골디락스 존이 비슷하다는 거고 그럼 생명의 탄생 시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07
답글
만일 인류처럼 탄소기반의 생명체가 아니라면 또 모를 일이긴 함 하지만 대체적으로 생명체의 탄생 시기는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함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08
답글
골디락스존은 비슷해도 우리가 공룡이랑 같은 시대 사람은 아니잖아 그런의미에서 억년단위로 차이 날수있다고 생각함
익명(dragonww)2025-05-10 21:09
답글
일단 한 항성계 안이라는 조건 외의 다른게 없어서 사실 말하면 끝도 없긴 함 뭔가 추가 조건이 필요함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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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좀 추가조건을 더 둬야지 대화 공존 타협 전쟁등이 결정날듯.. 근데 그걸 다 제쳐두고 전쟁쪽이 가장 확률 높다고 생각한거 뿐임. 상대쪽이 평화로운 종족에 기술력이 훨씬 높을경우에만 전쟁이 안날거 같음. 비등한 경우 전쟁 안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함
익명(dragonww)2025-05-10 21:13
답글
비등한 경우라면 신체보다 정신적 능력을 발전시킨 케이스일 때 충분히 전쟁이 안 날 수 있다고 생각함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15
답글
양쪽다 정신문명이면 가능하.. 어? 종교사상전쟁 나올듯
익명(dragonww)2025-05-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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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류가 지성을 깨우쳤을 당시부터 존재하던 개념이라 아마 서로 상대 문명의 존재를 깨닫기 전에 만들어졌을 수밖에 없고 그런 종교라면 본인 문명 외의 존재를 상정하지 않고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미 상대 문명의 존재를 인지한 순간 종교의 의미가 퇴색해서 계몽이라는 수단으로 상대를 복종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함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19
답글
만약 대중적인 종교가 불교같이 단일 신이나 본인 종족의 특별함을 내세우는 교리가 아닌 정신적 함양이나 박애를 우선시한다면 오히려 상대의 포용이 쉬울 것이고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20
답글
야훼 신앙 바탕의 종교는 기본적으로 유일신을 믿으며 믿는 자만이 구원을 받고 이를 깨닫지 못하는 미개한 족속들을 계몽시켜야 한다는 것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서 기본적으로 타 문명에 대해 베타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 부분에 있어 만약 비슷한 종교가 같은 행성이 아닌 외계 문명에 존재한다면 이미 서로의 존재를 깨닫는 순간 본인이 속한 사회가 신에게 선택을 받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상대에게 도달하기 전에 그 종교는 파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29
답글
신앙도 권력과 자본에 엮이니까 변형될수도 있겠다.. 비등한 두 지성체가 서로에게 위협을 줄수 있을만큼 교류하기 전에 통신교류로 먼저 서로를 알게 될테니 평화로운 기술 교류가 먼저 일어날수밖에 없고 아주 잘만 풀린다면 자본 논리로 우주전쟁이 어렵다는걸 서로 오랫동안 인지한체 상호발전해서 전쟁을 안할수도 있다고는 생각함. 일단 엇비슷한 상태여야 가능한 일이다만
익명(dragonww)2025-05-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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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비슷한 발전 상태라면 침략하는 쪽이 상당한 디메리트를 안고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평화적인 쪽으로 통신 교류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말이 맞는 거 같음 침략보다 통신이 먼저라는 걸 생각 못 했네 새로운 문명과 접촉했을 때는 무작정 침략이라기보단 상대를 관측하는 게 우선이니까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39
답글
일단 상대를 알아야 전쟁을 할수있는법이니까 뭐
익명(dragonww)2025-05-10 21:40
답글
그런데 말하고 보니까 중간에 의견이랑 좀 바뀐거 같음. 상호교류가 가능한 문명이라는 제한이 생겨서 그런가 전쟁하기 어려운쪽으로 결론이 나버렸네
익명(dragonww)2025-05-10 21:43
답글
만일 서로의 격차가 크다고 한다면 선두 쪽이 지성을 기반으로 발전함 + 반대쪽이 지성이 존재함이라면 평화적으로 접근할 거 같고 반대쪽이 지성이 없을 경우 그냥 무혈입성이고 선두 쪽이 지성 기반 발전이 아닐 경우 어느 쪽이던 확실히 짓밟을 거 같음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46
답글
적어도 양측 중 한쪽이라도 집단을 이루어 사회라는 것을 구축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그건 침략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상대가 빈땅 따먹는 거지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50
답글
ㅇㅇ 그건 빈땅먹기지, 근데 지성기반 발전 아닌 선두문명 <- 이거 좀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함. 생물적으로만 극한으로 발전했다는 의미인가?
플러드 같은 종족이 지성체 종족한테 무혈입성하는거 생각나네
익명(dragonww)2025-05-10 21:54
답글
ㅇㅇ 플러드나 저그같이 오로지 육체를 통해 모 행성의 중력을 이겨내고 대기권을 벗어날 수준의 생명체도 생각을 안 해볼 수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지능 기반 생명체보다는 가능성 없긴 해도 아니 근데 플러드는 그게 아니지 않나...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56
답글
생각해 보니 예시 두 개가 다 오로지 본인 문명의 힘으로 항성 간 이동을 취득한 부류는 아니네...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1:57
답글
육체기반은 아무리 발전해도 행성간 이동이 쉽지가 않아보이긴 함
익명(dragonww)2025-05-10 21:58
답글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모 행성의 중력을 이겨내고 보편적으로 행성 외부로 자신들의 자산을 이동시킬 수 있는 문명이라 한다면 대여과기 이론상 생명경시와 함께한다면 우주 단계로의 진출 이전에 자멸할 거라고 봄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2:02
답글
생명경시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상대적 약자들은 버리는 형태의 강건한 문명도 있을수 있다고 봄. 엘리트 유전자만 우대하는 식의 문명이 불가능하다고는 생각안함
원래 자연적으로는 이뤄지는 일이기도 하고
인간은 그걸 윤리로 막은거 뿐이니
익명(dragonww)2025-05-10 22:06
답글
아니지 시간지나면 유전자 편집 형태로 모두가 엘리트가 되는 방향성이 있겠구나
익명(dragonww)2025-05-10 22:08
답글
윤리라는 개념이 없다면 과연 건강한 사회가 탄생할까 싶음 스티븐 호킹 같은 케이스만 봐도 신체적으로 사회적 약자가 언제든 사회를 진보시킬 수 있는 천재일 수도 있는 건데 그런 걸 다 보류하고 사회를 굴린다면 그렇지 않은 문명보다 과연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해결할 능력이 될까? 만약 인류가 지구 오염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기술적 진보만 생각한다면 파멸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2:09
답글
음 결국 인간 사회는 소수의 초인과 나머지의 힘으로 돌아가는거라 똑똑한 종족이면 어느정도 생명경시 사상이 있어도 돌아갈거라고 생각해봤음.. 전체주의가 올바르게 돌아가는 사회라고 해야되나
우주단위로 보면 인간은 운좋게도 약자가 살수있는
환경이 조성된거 뿐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음
ㅡㅡㅡㅡ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 어떤 식으로든 윤리라는게 보편적으로 발생할수밖에 없는 유리한 형태라는걸 부정을 못하겠다
자연적으로는 약육강식이 맞는데
그걸 지성체한테 적용하는건 다른 문제기도 하고
익명(dragonww)2025-05-10 22:22
답글
개인적으로 지성체는 약자를 보살필 수 있는 여력과 힘이 있기에 지성체라고 생각함 ㅇㅇ... 물론 이 생각은 주제와는 상관없이 상당히 인간 중심적인 생각이긴 함
이단아(hereticalkid)2025-05-10 22:23
답글
익명(dragonww)2025-05-10 22:26
초반에는 제노사이드 일어나도 멸종까지는 안갈거 같음.
식민지나 노예로 만들려고 할 듯 우주 스케일에서 보급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면전이 어려움..
한 쪽이 너무 빨리 크면, 오히려 보호 목적으로 키울수도 있음
대신 걍 현실의 유럽의 식민지화 스토리랑 별 다른게 없어지긴 해
아얘 종이 달라서 혐오감이 그 수준이 아닐걸
하지만 서로가 둘만 존재한다는 걸 모른다면 어둠의 숲 가설에 의거해서 조용히 지내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뭐 아무리 인간이 많은 가설을 내세워도 생각의 알고리즘 자체가 다를 가능성이 커서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임
그러니까 서로 문명의 기원부터 모든게 다 다를텐데 테크 빠른쪽이 느린쪽 전멸 시킬거같음.. 공통분모가 없으니까 살려둘 이유가 없음
아 근데 행성계면 그냥 모르겠음 우선 현재의 인류 정도 기술력만 있더라도 행성 간 침략이 가능하겠지만 해당 행성의 대기 환경이나 중력 등 생각할 변수가 너무 많음
한쪽이 다른 쪽을 관측도 못할 정도의 기술적 차이면 식민지화는 맞을 듯
지독히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우선 그 정도의 기술적 성과를 거둔 문명이라면 적어도 자신들끼리의 내분 사이에 인권이라는 개념은 정착을 했을 거니 아마 계몽을 핑계로 침략하지 않을까 만약 상대가 지성도 없는 수준이라면 그냥 침략이고
인권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임 상대한테도 그게 있을 없을지도 모름
만일 생명의 존중이라는 개념을 장착하지 못한 사회상이라면 우주 단계로 진출하기 전에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음
아닌가 이거야말로 진짜 인간 위주의 사고방식인가? 아무리 그래도 약자를 품지 못하는 존재들은 고도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생각함
난 그거도 사람의 관점에서 해석된거라고 생각함. 개미처럼 군체의식으로 집단지성이 발전할수도 있고 아얘 다른 방식일수도 있고
그와 관련된 sf 영화를 본 기억이 남 근데 만약 개개인의 지성이 아닌 군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다면 소수의 천재가 기술의 진보를 가져오는 방식이 아니라서 솔직히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모르겠음
전체에서 능력 있는 소수가 탄생하는 것이 아닌 결국 오로지 소수의 지도층 내에서 천재가 탄생해야 하는 것이니 아마도 이 케이스가 기술 발전 측면에서는 느릴 거라고 생각함
만일 진짜 저그 같은 케이스가 존재한다면 오히려 그런 종족일수록 상대 행성을 무참히 짓밟을 거 같음 그들은 개인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으니
발전도는 행성단위면 억년 단위로도 테크차이가 날수도 있어서 그건 좀 다른얘기라고 봄.. 일단 서로 이해가 되지 않은 두 집단이 서로를 인지했을때 전쟁말고는 답이 안보임 서로 언제 침략당할지 모르는 상황인데 간간히 잽 날리면서 교류해보다가 결국 전쟁날듯
영화 컨택트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지적 생명체라고 해서 인류처럼 직선으로 이루어진 언어체계를 사용하는 건 아니라서 아마 서로가 인류처럼 지성을 바탕으로 진화를 했다면 어쨌든 평화적으로 접근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것부터 어려울 가능성이 크고 지성 없이 오직 육체의 단련을 통해 행성 간 이동이 가능하다면 물론 거의 불가능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런 경우는 상대의 테크 차이와 관계없이 무력으로 행동할 거 같다고 생각함 근데 애초에 동일 항성계간의 그것이라고 한다면 골디락스 존이 비슷하다는 거고 그럼 생명의 탄생 시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만일 인류처럼 탄소기반의 생명체가 아니라면 또 모를 일이긴 함 하지만 대체적으로 생명체의 탄생 시기는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함
골디락스존은 비슷해도 우리가 공룡이랑 같은 시대 사람은 아니잖아 그런의미에서 억년단위로 차이 날수있다고 생각함
일단 한 항성계 안이라는 조건 외의 다른게 없어서 사실 말하면 끝도 없긴 함 뭔가 추가 조건이 필요함
맞음 좀 추가조건을 더 둬야지 대화 공존 타협 전쟁등이 결정날듯.. 근데 그걸 다 제쳐두고 전쟁쪽이 가장 확률 높다고 생각한거 뿐임. 상대쪽이 평화로운 종족에 기술력이 훨씬 높을경우에만 전쟁이 안날거 같음. 비등한 경우 전쟁 안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함
비등한 경우라면 신체보다 정신적 능력을 발전시킨 케이스일 때 충분히 전쟁이 안 날 수 있다고 생각함
양쪽다 정신문명이면 가능하.. 어? 종교사상전쟁 나올듯
종교는 인류가 지성을 깨우쳤을 당시부터 존재하던 개념이라 아마 서로 상대 문명의 존재를 깨닫기 전에 만들어졌을 수밖에 없고 그런 종교라면 본인 문명 외의 존재를 상정하지 않고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미 상대 문명의 존재를 인지한 순간 종교의 의미가 퇴색해서 계몽이라는 수단으로 상대를 복종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함
만약 대중적인 종교가 불교같이 단일 신이나 본인 종족의 특별함을 내세우는 교리가 아닌 정신적 함양이나 박애를 우선시한다면 오히려 상대의 포용이 쉬울 것이고
야훼 신앙 바탕의 종교는 기본적으로 유일신을 믿으며 믿는 자만이 구원을 받고 이를 깨닫지 못하는 미개한 족속들을 계몽시켜야 한다는 것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서 기본적으로 타 문명에 대해 베타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 부분에 있어 만약 비슷한 종교가 같은 행성이 아닌 외계 문명에 존재한다면 이미 서로의 존재를 깨닫는 순간 본인이 속한 사회가 신에게 선택을 받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상대에게 도달하기 전에 그 종교는 파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신앙도 권력과 자본에 엮이니까 변형될수도 있겠다.. 비등한 두 지성체가 서로에게 위협을 줄수 있을만큼 교류하기 전에 통신교류로 먼저 서로를 알게 될테니 평화로운 기술 교류가 먼저 일어날수밖에 없고 아주 잘만 풀린다면 자본 논리로 우주전쟁이 어렵다는걸 서로 오랫동안 인지한체 상호발전해서 전쟁을 안할수도 있다고는 생각함. 일단 엇비슷한 상태여야 가능한 일이다만
서로 비슷한 발전 상태라면 침략하는 쪽이 상당한 디메리트를 안고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평화적인 쪽으로 통신 교류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말이 맞는 거 같음 침략보다 통신이 먼저라는 걸 생각 못 했네 새로운 문명과 접촉했을 때는 무작정 침략이라기보단 상대를 관측하는 게 우선이니까
일단 상대를 알아야 전쟁을 할수있는법이니까 뭐
그런데 말하고 보니까 중간에 의견이랑 좀 바뀐거 같음. 상호교류가 가능한 문명이라는 제한이 생겨서 그런가 전쟁하기 어려운쪽으로 결론이 나버렸네
만일 서로의 격차가 크다고 한다면 선두 쪽이 지성을 기반으로 발전함 + 반대쪽이 지성이 존재함이라면 평화적으로 접근할 거 같고 반대쪽이 지성이 없을 경우 그냥 무혈입성이고 선두 쪽이 지성 기반 발전이 아닐 경우 어느 쪽이던 확실히 짓밟을 거 같음
적어도 양측 중 한쪽이라도 집단을 이루어 사회라는 것을 구축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그건 침략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상대가 빈땅 따먹는 거지
ㅇㅇ 그건 빈땅먹기지, 근데 지성기반 발전 아닌 선두문명 <- 이거 좀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함. 생물적으로만 극한으로 발전했다는 의미인가? 플러드 같은 종족이 지성체 종족한테 무혈입성하는거 생각나네
ㅇㅇ 플러드나 저그같이 오로지 육체를 통해 모 행성의 중력을 이겨내고 대기권을 벗어날 수준의 생명체도 생각을 안 해볼 수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지능 기반 생명체보다는 가능성 없긴 해도 아니 근데 플러드는 그게 아니지 않나...
생각해 보니 예시 두 개가 다 오로지 본인 문명의 힘으로 항성 간 이동을 취득한 부류는 아니네...
육체기반은 아무리 발전해도 행성간 이동이 쉽지가 않아보이긴 함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모 행성의 중력을 이겨내고 보편적으로 행성 외부로 자신들의 자산을 이동시킬 수 있는 문명이라 한다면 대여과기 이론상 생명경시와 함께한다면 우주 단계로의 진출 이전에 자멸할 거라고 봄
생명경시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상대적 약자들은 버리는 형태의 강건한 문명도 있을수 있다고 봄. 엘리트 유전자만 우대하는 식의 문명이 불가능하다고는 생각안함 원래 자연적으로는 이뤄지는 일이기도 하고 인간은 그걸 윤리로 막은거 뿐이니
아니지 시간지나면 유전자 편집 형태로 모두가 엘리트가 되는 방향성이 있겠구나
윤리라는 개념이 없다면 과연 건강한 사회가 탄생할까 싶음 스티븐 호킹 같은 케이스만 봐도 신체적으로 사회적 약자가 언제든 사회를 진보시킬 수 있는 천재일 수도 있는 건데 그런 걸 다 보류하고 사회를 굴린다면 그렇지 않은 문명보다 과연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해결할 능력이 될까? 만약 인류가 지구 오염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기술적 진보만 생각한다면 파멸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음 결국 인간 사회는 소수의 초인과 나머지의 힘으로 돌아가는거라 똑똑한 종족이면 어느정도 생명경시 사상이 있어도 돌아갈거라고 생각해봤음.. 전체주의가 올바르게 돌아가는 사회라고 해야되나 우주단위로 보면 인간은 운좋게도 약자가 살수있는 환경이 조성된거 뿐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음 ㅡㅡㅡㅡ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 어떤 식으로든 윤리라는게 보편적으로 발생할수밖에 없는 유리한 형태라는걸 부정을 못하겠다 자연적으로는 약육강식이 맞는데 그걸 지성체한테 적용하는건 다른 문제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지성체는 약자를 보살필 수 있는 여력과 힘이 있기에 지성체라고 생각함 ㅇㅇ... 물론 이 생각은 주제와는 상관없이 상당히 인간 중심적인 생각이긴 함
초반에는 제노사이드 일어나도 멸종까지는 안갈거 같음. 식민지나 노예로 만들려고 할 듯 우주 스케일에서 보급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면전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