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의견을 제시하기전에 먼저 전제를 말해두고 싶음.
우리는 방송인 그 누구에게도 특정 게임을 해라, 하지마라 등의 쥐흔을 할 권리가 없다.
따라서 특정 게임을 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항의를 하거나 반성문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를 할 이유도 없고 권리도 없다.
적어도 거기 내려서 정착하고 꾸준히 방송을 보고 소통하는 원주민이 된 입장이라면 컨텐츠를 추천하거나 논의해가는 과정에서 특정 게임에 대한 호불호를 드러내며 의견을 낼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AS에 실패하더라도 "방송인이 잘못을 했다"는 스탠스로만 생각하고 접근하다보면 그동안 지켜왔던 창내지 않기의 원칙이 깨지기 십상이다.
어제 떡밥 관련해서 여러가지 글과 댓글로 의견을 남기긴 했는데 일부 슝좍이들이 선을 아슬하게 타는거 같아서 불안불안한 마음에 글을 씀
이 떡밥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는 슝좍이들을 위해 대략적으로 상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확실한 AS불가 케이스를 제외하고, AS?가 완료된 케이스를 바탕으로 정리해보겠음(진정한 의미의 AS인지는 너도 나도 신창섭도 모른다)
어제 AS가 완료된 두 개의 현@전 케이스가 있었는데 일단 다시보기를 재확인해보니 늘 그랬던 것 처럼 둘 다 방송 중에 해적들이 몰려가서 창내거나 쥐흔한 정황은 전혀 없다.
오히려 메이플을 종료할 때 까지도 채팅창은 무서울 정도로 조용하다.
그 중 숲)의 케이스는 AS시도가 있기도 이전에 방송인이 먼저 즐찾 수의 변화를 인지하고 뇌정지가 온 상태였다. 멘트를 들어보면 스스로 원인을 아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했다고 볼 수 있음. 그 방은 입장만 해도 누가 입장했는지 알림이 뜨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해적들은 ㄹㅇ 입장 알림만 뜨고 채팅을 1도 안쳐서 소름이 끼칠 정도로 원칙이 잘 지켜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치)의 케이스는 메이플을 종료한 후 방종을 앞둔 시점에서 팔취 정황을 인지했지만 일단 넘어가는 스탠스였다. 특별한 AS시도도 없었고 그냥 그대로 방종.
해적의 입장에서는 방송인이 뒤에서 스스로 항아리를 깬건지 혹은 어떤 쥐흔이라도 당한건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결론적으로 커뮤니티에 그 글이 올라오게 된 것을 보게된거임. 그리고 그 이후 상황은 설명안해도 알거라 생각한다.
인터넷 방송 쪽은 시기마다 유행이 도는 컨텐츠가 있기 마련이고 유명한 스트리머들도 찍먹하는 컨텐츠가 발생한 상황에서 나도..? 라는 생각이 드는건 방송인의 입장에서 이상한 생각은 아니다.
그러나 창드컵이라는 컨텐츠와 해적이라는 유동의 특수성 때문에 메이플이라는 게임과 창드컵으로 얻는 이익을 둘 다 안고갈 수는 없는 특수한 상황인 것은 확실하다.
물론 방송인 입장에서 "나는 메이플도 할거고 창드컵과 해적들도 잃기 싫다"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그건 과한 욕심이고 잘못된 생각이 맞다.
메이플을 선택했다면 해적들은 안타까운 감정이 있더라도 원칙대로 조용히 팔취누르고 떠나는 것이고, 방송인 입장에서도 그냥 창팝과 창드컵이라는걸 접하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서로 갈 길 가면 되는데 이번에는 결과적으로 그러지 못한 케이스가 된 것임
이 떡밥으로 갤 내에서 갈등의 불씨가 제공되거나 리북공정 요소가 늘어날 여지를 주는 것 같아서 유감스러운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자면
개인적으로는 AS시도도 일정한 선을 넘으면 금방 쥐흔의 영역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메이플과 창드컵에 대한 인식 정상화, 메이플을 시도할 시 다른 컨텐츠를 한두 번 권유하는 정도로만 끝내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이 부분의 라인은 슝좍이들마다 의견이 분분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외부의 시선에서 창나지 않는 선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해적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다른 기존의 목사들과 새롭게 유입될 목사들이라는 대안이 있지만 방송인에게는 컨텐츠의 선택지가 많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임
개인적으로 요즘은 현@전을 발견하면 분노보다는 "메이플을 할 정도면 많이 급했나 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측은한 감정이 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결말이 대부분 해피엔딩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은 덤이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이 문화가 건강하게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슝좍이들 덕분에 항상 창드컵 재밌게 보고있다.
25-3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게
그럼 이만 항 아 리
동의함 개추 - dc App
개인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외부의 시선에선 어쨌든 창나는 걸로 보일 수 있다는 말에 적극 공감함 실수하면 항아리 깨면 되니까 원칙 지킨다고 부담 갖지 말았으면 함 - dc App
항아리
결론: 현전은 팔취만 누르고 가자. 방장이 팔취관련해서 물어보는거만 답하고 쥐흔을 지양하자. - dc App
글 잘썼네 개추
이번 건 여태까지의 현@전 사례하고 비교하면 이례적이긴 했음 대부분은 스트리머도 해적도 서로 알아서 갈 길 가고 as하는 as단들은 시도는 해보고 걍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둘이나 못받아들이고 뭐 잘못한거까지야 없는데 사과하고 그래가지고 난 찐빠인듯
숲은 스스로가 인지하고 해적들하고 소통잘한 반면, 두번째 케이스는 팔취 확인하고 바로 방종해서 소통을 하기가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