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식당을 운영하는데



특이하게도 식당 잘 나간다고 내미는 증거가

영수증 내역이 아닌 출입구에 사람 들락날락거리는 카운팅 숫자로 계산하는 거임.



그런데 식당에서 정수기 물을 떠서 파는 사람들을 잡자니

그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리는 빈도가 상당한지라

잡으면 출입구 카운팅이 줄어들어서 우리 식당 잘 나간다고 말할 수가 없게 됨



그래서 생각해낸 게 낮에는 사람들 앞에서 물 못 팔게 쫓아내는 시늉을 하고서는

사람들 모르게 뒤에서 물파는 사람들한테 접근해가지고

"너가 나한테 돈을 쥐어주면 물 파는 거 눈 감아주겠다"라고 함.



이런 식으로 식당은 물 파는 불법 판매자들 잡는다는 이미지를 만들면서

출입구 들락날락 거리는 숫자는 여전해서 우리 식당 잘나간다고 주장하고,

겸사겸사 그 물 파는 애들한테서 약간의 수수료 받아서 우리 식당 매출 올릴 수 있겠다고 기대하는 격임






비유 어떤 거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