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3시 최공 걸어둠
항상 개사할 기회가 생긴다면, 창팝을 접하고 알고리즘이 정상화되기 전 2024년에 젤 많이 들어서 리캡에도 1위인 PEPOYO의 +-0을 +-5000으로 개사하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재미있는 방향으론 개사할 각이 안나오는 노래인 것 같아서 마지막 날 참가 신청하고 몇 일간은 계속 뭐로 할지 고민만 함
그러다 떠오른게 이 노래였음. 근데 이 때만 해도 몰랐지... 제목이랑 썸네일만 상상하고 선택한 게 후에 극심한 개사의 고통에 시달릴 줄은
원곡부터가 난해한 걸로 유명한 노래라 해석은 내 마음대로 해서 개사한다고 쳐도 진짜 오래걸렸음
결과적으론 그냥 원곡 가사 그대로 쓴 부분이 많긴 함. 종교, 신에 대한 주제니까 아무래도 신창섭 그 자체인 거임
가면에 관해서는 전혀 생각에 없었지만 아무래도 국한문혼용을 쓰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밖에 없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
제대로 가면 쓰려고 했었으면 폰트도 똑같이 했을 테니 그냥 간만 본것이긴 함.
근데 아뿔싸. 참가자에 이 분도 없고 그 분마저 없다니... 아니 내 가면이!!!!!
어쩔수 없이 후기글에서 다른 분 가면을 쓰려고 시도해봤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후기 글을 보지 않기도 하고 큰 의미는 없었던것 같음
10597 샤라웃 연출도 항상 해보고 싶은 것이었는데 이번 개사대회를 계기로 해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사용 못한 소스 (리슨족 춤)
이 노래 존나 좋은데 나올줄 몰랐음
깔끔 그 자체
개사 맛깔나게 잘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