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 억울해요! 저는 분명히 200을 질렀단 말-"


"그 입 다물라! 말통을 사는 데 쓴 금화를 어찌 현질이라 말할 수 있나? 그대의 머리 위에 보이는 '0'이라는 숫자가 진실을 말하고 있거늘!"


진실을 꿰뚫는 혜안을 가져, 상대의 정수리 위에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현질 금액을 볼 수 있는 왕자 신창섭.


허나, 약혼녀 쌀순은 늘상 그의 상식(?)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각을 벌이는데...


"아하핫! 왕자님도 참, 이 '말통'으로 금화를 교환하면 비율이 더 좋다구요! 요즘 누가 거래소에 가요?"

"하아... 미치겠군. 머리를 잠식한 두통이 천지를 울릴 지경이니, 그대는 그냥 말을 하지 말라."


MZ한 말괄량이 쌀순과 고지식한 왕자 신창섭, 과연 이 둘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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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통으로 고쳐달라고 천번만번 사정해도 안 들어줘서 걍 올림


오늘자 WWE중에서는 그나마 성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