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론은 극단화 되는 경향이 있어서
마구 분노하거나 마구 유쾌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제어할 수 있는 선 안에선 창북공정을 방지할 수 있지만
슝좍 손밖에선 힘들 거야
그걸 창섭이도 잘 알기에 창팝 대응을 존나 전략적으로 선택한 거겠지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가?
창섭의 잘잘못을 나열하고 폭로하는 것이면 충분한가?
그 과정에서 유쾌함을 잃는다면 효과는 미미할 거임
웃으러 왔는데 진지해지고 싶진 않겠지
되려 거센 맛이 생기면 대중 반감을 얻을 리스크도 있음
결국 대중 호응을 이끌어 내는게 '밈' 그자체니까
그러니 정말 많은 연구가 필요해보임
창섭이도 연구 끝에 전략 결정을 했을 터
장르 관계 없이 일단 창팝의 명맥이 끊기지 않게 오래 굴리고 살려두는 것이 첫번째 준비물일 테고
창섭미화 없이 창섭 디스에 성공한 창팝들을 모아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이딴게는 대중적인 창팝 투척으로 알고리즘 흐름을 쫙 끌어올리고 창섭 기습비난 팝 올리는 방식을 채택한 것 같음
창팝 외에도 세계 곳곳의 풍자 문화에 이런 유사한 문제가 있었을 텐데, 어떻게 해결했을지 알아볼 생각이고
또 무슨 방법이 있을까... gpt는 딱히 창의적인 답을 내놓지 못했음
한가지 다행인 점이라면 쌀숭이는 극렬히 저항하고 몸부림쳐준 덕에 더 비판하기 좋은 장을 만들어줬다는 점
이럴땐 기가창섭을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