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대충 1회차 마무리하고 2회차 스토리쭉 밀면서 생각하는데
엔딩이 너무 허무함
물론 엔딩에서 무슨 메시지를 주고 싶었는지는 잘 알겠고 나름 흥미롭긴 한데
메인 스토리의 8-90퍼동안 인간찬가 느낌 풀풀나게 했으면서
결국 한 가족 이야기에요 하고 끝낸게 너무 아쉽다
개인적으로 원정대가 가족들 ㅈ까하고, 세계 지키는 엔딩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함
다만 게임 스타일은 엄청 재밌었고 나머지 사이드 스토리도 파먹는거 재밌어보이니 싹싹 긁어먹을듯
난 오히려 반대로 그래서 재밌었음. 1회차에 느껴지는 그 허무함을 가지고 2회차를 해보면 생각보다 여기저기 '이 이야기는 단순한 인간찬가가 아니다' 라는 복선들을 세심하게 심어둔 게 눈에 보여서, 게임의 완성도적인 면에서도 스토리의 완결성 측면에서도 굉장히 만족함.
사이드 스토리 밀고 다시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