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대해 딱히 아는 게 없는 입장인데

며칠 전에 드립성 템플릿마냥 여기 도배되었다가 삭제되고 끝난 그런 얘기가 아니었던 건가 보네

그걸 처음 봤을 때 내가 들었던 생각은
수긍이 가는 말도 있지만 중간중간 분탕성 드립으로 느껴지는 항목들이 섞여 있어서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었음
사실 그때 대충 보고 지나간 게 끝이라 무슨 말이었는지 기억도 잘 안 나긴 함..

대충 념글 요약글 같은거로 찾아보니
나도 뭐 고대리선족 출신으로서 대중성을 챙기자는 지향점 자체는 비슷한 점이 많은 거 같긴 한데
난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어도 각 잡고 피드백하기보다는 뭐 다들 생각이 다르니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기는 성향이라 막 목소리를 내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었음
(갤 분위기 뭐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 성향이 그럼)

일련의 상황.. 뭐 겨우 최근 며칠동안의 이야기 같고
24년 12월 수준의 악의가 느껴지는 거 같지는 않아서 하는 말이지만
수단이 잘못된 거랑은 별개로(이 부분은 상황을 잘 몰라서 대충 넘김)
어느 쪽이든간에 다들 열정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좋다

물론 나 같은 (잘 모르는 주제에 넘겨짚고 있는) 방관적인 태도에 기분 나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고, 일련의 사태로 인해 감정이 상한 분들은 특히 이런 글이 더 기분 나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사과드리지만
일단 이 갤러리 외에는 잘 모르는 내 입장으로서는
글리젠이 늘어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