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통통하면서 연애경험은 없는 것 같던 애였는데
반에서 노는 무리에서 어울리던 애였고
난 개찐따여서 걔가 평소에 개무시했는데

쉬는시간인가 점심시간에 나 가만히 서 있는데
자기도 꼴에 남자 몸 궁금했는지

옆에 지나가면서 의도하지 않은 척 팔 휘저으면서
내 고추쪽 손바닥으로 툭 침 누가 봐도 고의인 듯

그러고는 자기도 웬지 민망했는지 멈칫하더니
돌아보면서 베시시 웃으면서 미안~ 이럼

이거 일부러냐? 얼굴은 진짜 딱 아래 사진처럼 생겼었음
몸매는 당시 기준 통통했으니 당연히 이 여자 하위호환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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