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길 포기한 인간들이 나오는 수필들은 많지만,


그래도 사람으로서 넘으면 절대로 안 되는 선을 넘은 수필은 아직 나온 적이 없네.


근데 저런 거지같은 문화가 일상화되어 있다면, 나같으면 전역하고 나서 포항쪽으로는 오줌도 안쌀 것 같은데,


왜 다른 군 전역자들과 달리 해병대 출신들은 컨테이너로 성채까지 만들어서 전역 후에도 인연을 죽을 때까지 이어나가는 거임?



해병문학 이야기: 해병수필 즉 해병논픽션처럼 시작하다가 절정 부분에서 이야기를 비틀어 논픽션 특유의 불편함을 유쾌함으로 승화시키는 118.42 작가님의 해병팩션이야말로 김평걸과 조조팔을 잇는 3세대 해병문학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