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잠시 친하고 연락도 안하고

해병대 들어갔다는 얘기만 들은 놈이


갑자기 휴가나와서 연락와서

자기 빡촌 혼자가기 좀 그래서

같이 가줄 수 있냐고 존나 빌길래 같이 가줌

오랜만에 보니까 무슨 살은 검정색이 돼있고

존나 기아처럼 말랐는데

생존하기 위한 근육은 남았는지 몸은 육각형 모습이고

얼굴은 존나 초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