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길래 한번 들어와봤다.  진짜 어질어질하고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네 ㅋㅋㅋㅋ 디씨니까 이해한다 ㅋㅋㅋㅋㅋ


니네가 하도 기열기열거려서 나도 잊고 있었던게 생각나네


때는 내가 이병 아쎄이, 김포에 ㅇㅇ리 라는 한강을 바라보는 시골동네로 자대 배치받고 얼마 안됐을 때.


존나게 어리버리,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며 모든 상황이 인지부조화가 일어나며 정신없이 불려다니며 처맞고 이상한거 외우게 시키고 밥 존나 빨리 처먹게 하고 


새벽에 잠도 잘 안재우면서 괴롭힘 당하던 막내 때 딱 한 기수 차이나던 맞선임이 있었는데 (같은 소대는 아니였음, 난 60mm 박격포 병이라 우리 소대는 각 다른 시골 동네들로  뿔뿔이 흩어져서 점조직 생활함)


그 선임이 도저히 이런생활은 못견디겠다며 자기좀 그만 괴롭히고 놔달라는 식으로 어떤 선임에게 호소를 했나봄.  그 이야기가 모두에게 들어가고 진짜 개 조리돌림 당함.  부대 분위기가 저런 호소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절대 아님.  진짜 지금 생각하면 그 때를 떠올리면  검회색으로 밖에 안떠오름. 암울하고 차갑고 무서웠음.


아마 그 맞선임은 아마 자기를 기수열외라도 시켜서 그냥 안괴롭혔음 하는 마음이 있었던거 같은데.   매일 매일 2~3번 씩 나가는 해안 초소 근무때 마다 선임들이 


말로 존나 혼내기도 하고 타이르고 어루고 달래서  진정시키고 결국 마음 다잡게 만들고 생활 잘 하게 만들어버림.  생활관 소초 근처에서도 선임들이 얘 댈고 나가 


이 담배 피워가며 대화걸면서 정신무장 시켰던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음. 결국 기수열외라는건 나 병장 전역할 때까지 한번도 일어난적 없음.



근데 그넘 짬차고 애들 괴롭히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