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밀덕까진 아니지만 '군인' 자체는 좋아함
무기 제원 외우고 무슨 땅크가 어떠니 항모, 스텔스기 이런거 잘 모르지만
남자면 남자답게 뭐 그런걸 좋아하는 편이라 진짜사나이, 가짜사나이, 강부 이런거 좋아한다
쪽팔리지만 남자답게를 하기엔 본인 몸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란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개꿀 빨려고 땅개 운전병 지원했음ㅋㅋㅋ;
무튼 논산 좆뱅이 까고 2수교(운전병 후반기 교육)갔는데 해병대 애들이 있는거야?
와 저개 해병대노? 정복 간지나네 전투화도 뭔가 다르고 해병대들 다르긴하다 그게 첫인상이였음
그리고 교육받으러 가는데 부대마다 하나씩은 있는 깔딱고개(올라가다가 숨 깔딱 넘어간다고ㅋ 근데 진짜 높긴 했었음)
거길 시발 무식하게 뜀걸음으로 처 올라가는거야 발까지 맞추면서 ㅋㅋㅋㅋ
한번은 쥐새끼 사체가 있었는데 땅개들은 피해가는데 걔들은 그런거 없이 그냥 오와열 이 지랄하면서 처 밟고 올라가는거야
와... 시발 해병대 지리긴하네 그때부터 리스펙 했다
주말에 종교행사 하는데 그 새끼들은 파견 나온 하사랑 상병이 교육병들 뚜까 잡는거 보고 ㄷㄷ 하기도 했었고
오와열, 그리고 아침 점호때 시부리는거, 감사의 기도
그런거 할때마다 대갈빡 수는 땅개의 반의 반도 안 되는 걔들이 더 시끄럽고 아무튼 멋졌음
근데 시발 빤스런부터 그런 이미지가 하나씩 무너지더니 개좆병신같은 부조리
개병 친구한테 악기바리인지 뭔지 듣고 개터졌음ㅋㅋㅋ
요즘에도 물 안 주고 그 지랄함??
도대체 왜 그러는거지?
가만히 있어도 고생하는거 알고 있으니 리스펙 받을건데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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