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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 아침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하는 6974분의 기상시간! 짜세 중의 짜세, 황근출 해병은 기합찬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오늘도 연병장으로 향한다.


여느 때와 같이 아쎄이들이 모여 전우애를 통해 나온 올챙이 크림으로 포신을 갈고 닦을 줄 알았더니 이게 웬걸?


그 많던 아쎄이들이 단 1명도 보이지 않는게 아닌가!


깜짝 놀란 황근출 해병은 우레와 같은 목소리로 아쎄이! 원위치!!”를 외쳤으나, 여전히 아쎄이들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황근출 해병은 오도 기합 회의를 소집했으나, 회의에 참석한 인원은 단 6.9(0.9명은 최근 톤톤정 해병에 의해 전우애 인형이 된 황룡을 뜻한다) 뿐이였다.




이게 어떻게 된건가!”


! 최근 아쎄이들이 히토미라는 웹사이트에 빠져 올챙이 크림을 소진하는 기열찐빠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 무슨 황당무계한 사건이란 말인가! 빨리 대책을 강구해야 했으나 해병대 최고의 브레인, 대갈똘빡 해병마저 히토미에 빠져버렸으니, 이대로라면 올챙이 크림을 제때 공급 받지 못한 해병대들은 말라 비틀어진 해병 명태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였다!



그때 황근출 해병 다음으로 기합스러운 쾌흥태 해병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자리에 벌떡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악! 황근출 해병님께 한가지 의견을 개진하는 것을 허락 받는 것이 실례가 되지 않는지에 대한...”


지금은 상황이 위급하니 중첩의문문으로 허락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기열찐빠 변왕추를 때려잡았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어 그 히토미라는 사이트에 올리면, 흘러빠진 아쎄이들이 다시금 해병 정신을 회복할 수 있지 아니 하겠습니까!”


! 역시 황근출 해병 다음으로 오도짜세인 쾌흥태 해병의 안건이라 그런지 여간 기합이 아니였다!




이에 황근출 해병은 견쌍섭 해병에게 즉시 손재주가 좋은 화가를 긴빠이 치라고 지시, 8.92초 만에 만화를 만들었으니, 이름하야 <쾌흥태 해병의 성기난사 사건 대소동>이라 지었다.


이에 완성된 만화를 히토미라는 사이트에 올리게 되니, 싸제에 물들였던 아쎄이들이 하나 둘씩 기합을 차리게 된 것이 아닌가!


또한 그 과정에서 히토미에 접속한 기열찐빠 민간인들도 기합 찬 해병대의 위신을 버티지 못해 기절을 하게 되는 앙증맞은 사고가 발생했으나,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이 이들을 모두 회수하여 자발적 입대식을 거행해 아쎄이들을 늘리게 되니, 이것이 바로 꿩 따먹고 도랑딸치고 시누이를 죽이는 1Suck 2Jot이라는 선임의 전략이 아니겠는가!



라이라이 차차차! 헤이 빠빠리빠! 헤이 빠빠리빠!


싸워서 지고 이기면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