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아쎄이들의 포신에 좆같은 이끼가 끼고
전우애 구멍에서 썅내나는 매생이가 자랄정도로 습기가 가득했던
니미씹창스러운 해병 장마철!

오늘도 휘둘러 해병은 풍출미술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자신의 기합넘치는 짜세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 고..고흐흑...고갱구륽! 하는 소리와 함께
휘둘러 해병의 아치 에너미, 반 건호 해병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미간에 해병-유화를 덕지덕지 묻힌 채, 반 건호 해병이 입을 열었다!

"새끼... 그런 예술 작품 같지도 않은 흘러빠진 그림이나 그려대니
니놈이 풍출미술학원에 들어가지 못 하는 것이다!"
"단순히 풍경화를 그리기만 하면 그것은 예술이 아니다, 휘둘러 아쎄이! 붓질에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야말로 악의적인 선전포고!

이에 휘둘러 해병은 포신을 울그락불그락 하며
반 건호 해병의 뺨을 후려쳤다!

"새끼...운터멘쉬(Untermensch)!
그러는 너야말로, 아름답고 세세하게 그림을 그리기는 커녕,
물감을 난잡하게 발라, 해병 똥 같은 그림이나 그리고 있지 않은가!"
"붓질에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냥 니놈이 붓질할때 힘 조절을 못하는게 아니던가!"

이에 흥분한 반 건호 해병은
아쎄이 한명의 머리를 똑 따와 휘둘러 해병에게 던지기 시작했다!

물론 이에 가만 있을 휘둘러 해병이 아니리라!

그리하여!
아쎄이들의 머리가 마구 날라다니는 격한 언쟁이 오고가기 시작했고!
-해병 톤마티나(해병 톤마토를 던지는 축제)가 여기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역주-

이 짜세스러운 모습을 구경하던 아쎄이들 또한
열기에 의해 그만 해병 성체 한쪽의 컨테이너 벽에 눌러붙어
닝기미 씨발 해병-팝아트가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이 상황을 보다못한 지나가던 황룡이
개씨발 좆같은 표정으로 꼬라보며 입을 열었다!

"야 ㅇ"

빡깡!

토론에 방해 받자 화난 휘둘러 해병과 반 건호 해병이
동시에 그들의 포신으로 후려쳐
황룡을 주계장 벽으로 날려버리니,
주계장에 황룡 모양의 앙증맞은 균열이 생겼다!

해병 물감이 뚝뚝 떨어지는 균열의 모습이 여간 기합이 아니었고,
휘둘러 해병과 반 건호 해병 둘의 머릿속에 순간 기합스러운 그림에 대한 기억이 스쳐 지나갔다.

그것은 바로,
오(도)스트리아(쎄이)의 오도짜세기합 비엔나시에 있던
그림 한점의 모습이였으니!
이게 무엇인고 하니!

가스싸가 호로사이 해병이 그린 '후장가쿠 69경'중 하나, '
가나가와 해병의 높은 포신 아래'였다!

딱딱하게 굳은 아쎄이의 몸에 총검으로 모양을 낸 뒤,
해병 물감을 발라 찍어내는
짜세스러운 '우키효에' 방식으로 제작 된 그림은  
많은 유럽 아쎄이들의 해병-그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었다!

때문에, 우리 두 오도짜세 해병들이 그 그림을 떠올리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일터!

영감(grandfather)가 스쳐지나간 해병들은,
즉시 해병-예술을 시작하였고
6.9초동안의 무한한 시간이 흐른 뒤에
마침내 짜세스러운 그림이 그려졌다!

완성된 그림의 모습이 여간 기합이 아니었기에
황근출 해병님은 두 해병에게
전우애를 실시하는 영광을 선사하였으며!

이 모습을 본 아쎄이들이 감격하여 집단 떼씹을 시작하게 되니
오랜만에 해병 성체에 따스한 온기가 돌았다!

비록 집단 떼씹으로 인해 생긴 해병 수증기와 해병 장마철의 습기가 만나 그림은 6.9초후 띨따구릏..소리를 내며 녹아내렸으나,
모두가 행복했으면 되지 않던가!


아!
그 어떤 예술 작품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참으로 아름다운 해병 성체의 모습이여!

나 말딸필 또한 그 모습에 감동하여,
일기장에 그림을 그려보기로 하였다!

아무튼 간에,브라보 브라보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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