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포신항문오도짜세기합해병특별자치시의제일가는기열찐짜해병수육인내가자고일어나보니아쎄이들의우상인오도짜세기합해병이되었습니다~~제 목을 짓는 것은 너무 어려워 해병과 함께하는 기합찬 하루~~이왕기합해병이되었으니진심으로기합을하겠습니다-기열찐빠의황룡은없다!!!☆MARRINE☆CORPS☆ASSEY☆
해병력 6974년 69월 74일 톤요일! 6974.69 켈빈이라는 절망적인 혹한에 아쎄이들의 포신이 꽁꽁 얼어 시원한 해병 하드바가 되는 날이었다!

'어이어이... 이거 진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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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맛있는 해병 짜장을 만들기 위해 화장실로 간 황룡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거울에 비친 그-일반적인 해병 지능으로는 거울에 비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아무리 봐도 오도짜세기합해병 그 자체인 황근출이었다.

'이런 괴물같은 몸. 큭, 너무 아깝다... 랄까.'

개씹기열찐빠의 황룡이라도 같은 해병조차 반할 수 있는 도내 최고 랭크 해병인 황근출의 몸을 본다면 한번쯤은 시선을 줄 수밖에 없었다.

화장실에서 나와 해병성채를 둘러보니 주위의 아쎄이들의 시선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악! 제가 황근출 해병님께 시선을 받은 것이 진짜인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을 윤허해주실 수 있음을 확인하는 것을 요청해도 되는지를 여쭤봐도 괜찮겠습니까!"
"새끼... 기열!"

파릇파릇한 아쎄이가 5.9 중첩 의문문을 통해 물어봤지만 1 의문문이나 부족한 찐빠를 황근출의 몸에 각인된 해병-기합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 즉시 6974인분의 해병 수육으로 만들었다.

'젠장... 저질러 버렸다.'

황룡의 찐빠력 가득한 사고는 곧바로 후회하기 시작했으나 자랑스러운 오도해병 아쎄이들은 아랑곳 않고 신선한 해병수육을 먹어치우기 바빴다.

'잠깐, 내가 황근출 똥게이 새끼가 됐다면... 설마.'

기열찐빠 황룡은 문득 떠오른 의문을 가진 채로 곧장 황룡 자신이 있을 내무반으로 향했다.

"황근출 이 씨발 똥게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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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그러니까 황룡의 몸-은 그를 보자마자 흘러빠진 새된 비명을 지르며 황근출-황룡의 정신-의 고양이처럼 다가와 바로 툭툭 두드렸다.

황근출 몸에 내장된 안티 찐빠 프로세스의 작동으로 황룡의 몸을 도륙내어 무한한 해병수육을 만들고자 했지만 머릿속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새끼... 기열!'

"새끼... 기열!"

그리고 직접 그것을 외쳐봄으로써 그것은 그저 생각이 아닌 확신이 되었다. 이 흘러빠진 기열찐빠 황룡의 몸에 들어 있는 것은 다름아닌 오도짜세기합 황근출해병님이셨다.

그가 흘러빠진 말과 행동을 하는 까닭은 황룡의 찐빠력이 몸에 잔재한 까닭이었으며, 황룡-황근출의 몸-이 해병정신을 선보이는 것 또한 그런 이유였으나 그들은 알지 못했다.

'어이어이... 이거 진짜냐고...'

"새끼... 기열!"

"이 씨발 황근출 좆게이 새끼야. 너 무슨 짓을 한 거야?"

'황룡, 어째서 네가 내 몸에 있는 거냐.'

그리고 그의 생각이 들리는 것은 그도 마찬가지였는지 흘러빠진 그의 표정이 차츰 풀렸다.

원인은 모르나 결과는 알았다. 마치 소설 속에 나올 법한 상황처럼 서로의 영혼이 뒤바뀐 것.

'이런이런. 견쌍섭 이 새끼가...'

황룡은 그 원인이 당연하게도 견쌍섭이라고 생각했다. 서로의 영혼을 긴빠이하는 것 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견쌍섭을 불러 추문하려는데 어떤 생각이 그의 머리를 스쳤다.

굳이 돌아가야 하나?

지금이라면 이 황근출 좆게이 새끼를 죽일 수 있다.

이 몸이라면.

"기열!!!"

속에서 꿈틀거리는 기열력을 참지 못하고 황룡은 그만 또다시 저질러버렸다. 묵직한, 포신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거대하고 단단하며, 숨이 막히도록 개씹썅좆똥꾸릉내가 풍기는 그것을 거세게 휘둘러 황근출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렸다.

내무반 곳곳에 해병 쌍소멸 현상으로 자연 생성된 파릇파릇한 아쎄이들이 해병수육을 먹어치웠고 자연스러운 해병 자연사슬의 원리에 따라 다시 해병수육이 되는 해병 생태계가 조성되었으나, 이 또한 기합찬 일이었다!

그의 기열력이 진정되고 잠시 후, 황룡, 아니 이제는 황근출이 된 자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부활을... 하지 않아?'

황룡이었던 자신이었다면 지금쯤이면 다시금 찐빠를 놓고 있었을 시간.

하지만 황룡의 부활 능력은 기합력이 마이너스인 극한의 기열로 인한 것이었으나, 오도짜세기합 해병 그 자체인 황근출 해병님의 기합력은 너무나 기합이었기에 부활할 수가 없던 것이다!

죽음으로부터 기합한 해병대! 그야말로 이기면 죽으라는 해병 정신에 부합하는 최후까지 기합인 황근출 해병님이었다!

"나... 기합!"

***

황근출의 몸과 황룡의 정신. 그것이 일으킬 결과는 너무나 자명했다.

그는 어디서부터 문제였는지 모를 그 개씹좆똥게이 새끼들의 거처인 이곳, 해병성채를 갈아엎었다.

해병대의 니미개씹썅좆똥꾸릉내나는 전통인 전우애를 폐지하고 자원입대자를 막았으며, 견쌍섭 해병으로부터 톤요일을 긴빠이하였고, 해병짜장과 해병수육을 금지하는 등 많은 일을 했다.

그야말로 해병의 기준에서는 기열 그 자체였으나 선임의 찐빠는 작전이기에 그조차도 기합이 되었으니.

해병성채가 무너지고 언제부터 문제였을 그것들은 고쳐졌다. 전역날은 다가왔고 해병은 떠나갔다.

한번 해병이었다 하여 영원한 해병일 필요는 없는 법. 비록 그간 많은 민간인 학살이 있었지만 어쨌건 시간은 흘렀다.

그리고 6974년이 지난 토요일. 황근출은 폐허에 홀로 남았다. 모든 해병이 죽고 잊혀졌으나 자신만은 남아있었다.

이유인즉, 황룡의 기존 기합력 -69746974에 황근출의 기합력 69746974...가 더해진 결과

해병 덧셈으로 -6974697469746974 ...라는 흘러빠진 기열찐빠력을 뽐냈으니! 황근출은 그로인해 해병 죽음을 긴빠이한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황근출은 모든 문명이 폐허가 된 포항시를 바라봤다. 해병대하고는 관련이 없었다. 모든 해병은 사라졌으니.

***

138억 년하고도 6974조 번째 톤요일이 지난 결과, 우주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죽어도 황근출은 부활했다. 끝없는 고독.

***

화창한 138억 번째 톤요일! 해병 우주가 다시 생기고 포신항문오도해병특별자치시가 생긴 지구! 황근출 해병님은 드디어 지구에 도착했다!

시민들이 기합찬 입대 의사를 표방하자 황근출 해병님은 손수 아쎄이들을 해병성채로 데리고 오셨다.

때마침 박철곤이 차원 이동을 하여 그의 앞에 나타났다.

새로운 황근출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황근출이 없던, 기열찐빠 세계선의 첫 황근출을 맞이하기 위해서.

싸우면 지고 이기면 죽어라! 부라보 해병대! 라이라이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