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9년 74월의 톤요일! 포신항문해병직할오도짜세기합특별광역자치시의 하늘은 오늘도 해병푸드를 만드는 개씹썅똥꾸릉내나는 냄새로 가득차있다!
마철두 해병이 해병짜장을 만들고, 그 옆에서 진떡팔 해병님이 모두가 먹을 해병수육을 만드는 날! 오늘따라 배가 많이 고프셨던 박철곤 해병님이 문득 주계장에 방문하셨다!
때마침 해병푸드에 쓸 해병수육이 부족한 진떡팔 해병님은 마침 지나가던 기열찐빠황룡새끼에게 화풀이로 주먹을 날렸고, 그 자리에 생겨난 영문모를 해병수육 덕분에 재료를 채울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 박철곤 해병님은 수줍은 두 눈을 크게 뜨고 놀랐다! 분명히 아까전에 해병수육이 되었던 황룡이 저 멀리 걸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대상 영속성 개념을 자신이 잘못 이해했던 것인가? 분명히 사라지는 모습을 눈으로 보았거늘 어째서 황룡은 저기 있단 말인가?
크게 놀란 박철곤 해병님은 무모칠 해병을 불러 오도봉고를 타고 황룡의 뒤를 쫓아가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기열찐빠좆병신 황룡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무모칠 해병이 황룡을 들이받아버리고 그 기세로 기둥까지 들이받고 마는 것이 아닌가?
황룡이 치인 걸 본 박철곤 해병님이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분명히 이번에는 황룡을 들이받았으니 황룡이 죽었어야 한다. 하지만 또 한번 박철곤 해병은 손으로 눈을 비빌 수밖에 없었다. 저 멀리서 황룡이 경악한 표정으로 이쪽을 쳐다보더니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입을 여는 것이 아닌가!
"야, 씨발 똥게이새끼들아, 뒤질거면 니들끼리 뒤지지 왜 멀쩡한 사람을 치려 하냐?"
분명 저 말투도 목소리도 모습도 방금 오도봉고로 치어버린 황룡이 틀림없었다! 자신이 알던 대상 영속성의 개념은 잘못된 것이란 말인가? 황룡이 치이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황룡은 죽지 않은 것인가?
머리가 지끈거리는 박철곤 해병님은 그럴 리가 없다며 고개를 저어 생각을 되돌리셨고, 6.974초 뒤 오도봉고 운전석에 놓여있던 해병수육을 발견하고 맛있게 먹었다.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주계장에 들른 박철곤 해병이였지만, 주계장에서 들리는 포효소리에 움찔할수밖에 없었다.
"새끼..... 기열!!"
다름아닌 황근출 해병님의 포효소리였다! 하지만 평소의 반찬투정 같은 귀엽고 사소한 포효가 아닌, 마치 찐빠를 저지른 아쎄이들에게 내지를 괴성을 진떡팔 해병을 향해 내지르는 것이 아닌가? 포효소리를 들은 아쎄이들의 머리가 터져나가고 해병수육이 그 자리를 채우는 가운데, 진떡팔 해병이 쩔쩔매고 있었다! 황근출 해병님이 입을 여셨다!
"어째서 해병수육에 유리 조각 따위가 들어있었던 건지 말해보도록 해라!!"
그렇다! 다름아닌 황근출 해병님이 먹던 해병수육에 무려 69조각의 유리 조각이 섞여들어간 것! 진떡팔 해병은 당황하며 말했다!
"그... 분명히 황룡 기열찐빠새끼를 해병수육의 재료로 썼습니다! 그 놈이..."
“새끼! 듣기 싫다, 기여어어어어얼!!!!!”
진떡팔 해병이 발기발기 찢어져 해병수육으로 변하는 것을 본 아쎄이들이 덜덜떨며 올챙이크림을 흘리는 아비규환 속에서, "유리 조각"이라는 단어를 들은 박철곤 해병은 두 자릿수 IQ의 오도짜세두뇌를 굴려 마침내 깨달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한 곳으로 달려갔다!
"황룡 이 새끼... 기열!!"
스마트폰이라는 싸제 물건을 보면서 노는 황룡을 찾아낸 박철곤 해병이 기합 넥슬라이스로 황룡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황룡의 목소리는 저 안에서 들리는 것이 아닌가? 지금 이걸 잊어버리기 전에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직감이 든 박철곤 해병은 지체없이 황룡에게 다가가며 말하셨다!
"아 씨발 뭐야 또."
"기열찐빠 황룡! 감히 싸제물건으로 전우애를 피하려 한 찐빠는 용서할 수 없다!"
그렇다, 그동안 황룡 이 기열찐빠새끼는 수육이 되는 걸 피하겠답시고 거울이라는 물건 속에 자신을 수없이 복제해서 숨겨두고 있었고, 거울에 비친 황룡과 실제 황룡을 구분하지 못하던 해병 두뇌로써는 자신이 죽인 것이 거울 속 황룡인지 실제 황룡인지 구분할 수 없던 것이다! 자신의 술수가 들켰다는 걸 깨달은 황룡이 기열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이 아닌가?
"뭐라는 거야 똥게이새끼가."
"변명은 소용없다! 지금 여기서... 윽!"
그 순간 박철곤 해병이 당황했다! 저 화면 꺼진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에 어느샌가 박철곤 해병의 몸이 그대로 복사되어 쥐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들킬 상황마저 대비해 황룡은 언제나 거울 하나를 몸에 지니고 있었던 것인가!
자신이 기열 중의 기열 황룡의 손아귀에 놓였다는 사실에 박철곤 해병의 두뇌가 녹아내렸으나, 전두엽만은 지켜낸 박철곤 해병! 최후의 힘을 쥐어짜내어 고개를 돌려보자, 저 멀리 있던 황룡이 순식간에 등 뒤에 다가와 있는 것이 마치 직접 마무리를 하려 온 것만 같다! 눈앞에 있는 황룡을 향해 박철곤 해병은 주먹을 뻗었다!
마침내 버티지 못한 박철곤 해병의 전두엽마저 녹아내렸지만, 눈앞의 황룡이 해병수육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더 이상 저 황룡 놈이 거울로 오도해병들을 속이지는 못하리라는 생각에 기합스러운 결말이라며 스스로의 죽음을 받아들이셨다!
6.9초 후 부활한 박철곤 해병은 어째서 기열 황룡을 깨부쉈음에도 아직도 죽지 않은 황룡이 "똥게이새끼들 진짜..." 같은 말을 하며 빗자루로 깨진 유리 조각을 치우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었으나, 아직 점심을 먹지 못한 것을 떠올리고 곧 주계장으로 향했다!
땀 흘린 자여, 먹어라!
비록 황룡 기열찐빠새끼의 술수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을지언정, 그 수법을 알아냈으니!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오늘도 더 강한 국가안보를 위해 더 강해지는 박철곤 해병의 정신은 그 누구도 모욕할 수 없을 것이다!
라이라이 차차차!
부라보 부라보 해병!
악! 본 해병문학은 사실 황룡은 죽지 않았고 오도해병들 모두 황룡이 비친 거울과 헷갈렸던 것이 아닐까 하는 가설을 보고 썼음을 알리는 것을 윤허해 주실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은지 여쭈어 보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해보고 다시 한번 묻는것을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감히 제가 알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그 여부를 지각하는 것을 허락받아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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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살아나면서 씨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