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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봉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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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 근무했을 때 한 해병이 애인이 변심했다는 이유로

정기 출항하는 배 뒤편 쪽을 붙잡고 그 바닷길을 넘어 탈영을 시도했다.

그 탈영 소식을 순검 시간에 적발.



부둣가에서 그 탈영 해병을 잡은 전도봉 사령관이 한마디 날렸다.


“진정한 사랑을 하는군”



결국 그 해병은 행정상 처리를 하고 전도봉지시하에

대위의 명으로 휴가를 보내줬다 한다.


그 맘과 열정이 갸륵하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