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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아쎄이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해병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포신과 기합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오도해병이 되고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전우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