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개씨발애미뒤지게 추운 봄기운이 완연한 5월의 122265973번째 온요일! 생명력의 힘은 대단하다는 듯, 영하 -69.74도의 혹한기에도 민들레, 철쭉, 개나리, 벚꽃 등은 흐드러지게 피어났고, 그 꽃을 탐하는 벌과 나비가 붕붕 날개짓치며 마음을 심란하게 하니! 독거 중년 여성들인 캣맘들의 마음에도 불을 지르고, 그들이 밥을 뿌려대는 털바퀴들의 마음에도 불을 지르니! 털바퀴들이 그 즉시 겨울집에서 나와 캐츠랑을 정답게 나누어 먹으며 집단떼씹난교파티를 하여 아깽이 대란을 일으키니!


짝이 있는 털바퀴들과 달리 캣맘들은 등갈비 먹을 사람도 없어 슬픈 하루건만, 아깽이가 많아 통장 잔고는 두둑해지는 것이 유일한 기쁨이었으니! 오호 통재라!


하지만, 이러한 평화롭고 아름다우며, 오도짜세기합이 잔뜩 들어간 캣맘들의 밥자리에도 난관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캣맘들의 가장 주된 수입원인 후원 판매를 하지 못한 지 오래되었다는 것이었다!


후원 판매란 무엇이냐! 흘러빠진 학대범들의 법인 식품 위생법, 동물 보호법, 기부 금품법 등을 위반하는 오도짜세 행위로서 오도짜세 캣맘이라면 누구나 장애 털바퀴를 가지고 하는 장사로 캣맘 헌법 무슨 법 무슨 법에 의하면 이는 오도짜세 캣맘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이를 할 시 캣맘의 도움을 받은 고양이가 보은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흘러빠진 이주 살해범들의 학대로 인해 장애 털바퀴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후원 판매를 위한 준비물인 장애 털바퀴들이 보이지 않으니 오호 통재라! 이에 위기를 느낀 짜세 중의 짜세! 캣맘 중의 캣맘이신 태양=sun 캣맘님께서 긴 마라톤 회의를 개최하셨다!


태양=sun 캣맘님은 어떤 분이신가! 당신께서 쓰시던 불법 후원과 차명계좌, 명의 도용을 이용한 탈세 꼼수와 파산 신고를 통한 빚 안 갚고 버티며 기초수급 빨아먹기 등의 방법을 캣맘들에게 전수하여 아쎄이 캣맘들이 올바른 오도짜세 캣맘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신, 캣맘 계의 풍출남고 교장이요. 캣맘 계의 방정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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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지금부터 후원 판매를 위한 긴 마라톤 회의를 시작한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하건만! '긴'이라는 말만 듣고 흘러빠진 아쎄이 캣맘들이 동네의 집고양이란 집고양이들을 모두 긴급 구조하는 앙증맞고도 깜찍한 사고에 태양=sun 캣맘이 짐짓 호통을 치셨지만, 캣맘의 학대는 구출이니 고양이에 대한 상식도 없는 흘러빠진 잠재적 학대범의 손으로부터 고양이를 구했으니 보은이라!


하지만, 집에 있던 고양이들 치고 안 예쁜 고양이는 없었으니 이들을 되팔아 오도봉고에 댈 기름값과 캣맘 텃밭(흘러빠진 기열 학대범의 용어로는 불법 사체 매립지라고 부른다.)의 비룟값밖에 나오지 않았으니! 태양=sun 캣맘님께서는 얼굴에 안그래도 자글자글한 주름이 12226배로 늘어나 뇌주름과 얼굴 주름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


"탄! 탄탄!"


"새끼. 보은! 사안이 긴하니 중첩 의문문은 생략한다! 그래 뭔가!"


말한 것은 최근 캣맘 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던 탄탄정 캣맘이셨다! 다른 캣맘들이 항상 장애 털바퀴를 찾으러 보호소에 줄을 서는 와중에도 탄탄정 캣맘님께선 어디서 가지고 오시는지 항상 불에 검게 그슬려 형체가 뭉개진 고양이를 가지고 거금의 후원을 받았으니 참으로 고양이 신의 가호와 보은이 함께 하는 오도짜세 캣맘이셨다! 탄탄정 캣맘님의 자신있는 모습에 태양=sun 캣맘님께선 중첩의문문 생략을 허하시며 탄탄정 캣맘님의 말을 듣고자 하셨다!


"탄! 탄! 탄탄탄!"


탄탄정 캣맘님의 말씀에 따르면, 안 되면 (민원 테러, 신상 털기, 주거 침입, 폭행, 공갈 협박, 사기 등을 써서라도) 되게 하라는 캣맘 정신에 따라 후원 판매를 할 불쌍한 고양이가 없다면 만들면 된다는 것이셨다!


아!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니. 이 얼마나 창의적인 발상인가! 과연 오도짜세 캣맘다운 발상에 모든 캣맘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탄탄정 캣맘님을 칭찬하셨고, 태양=sun 캣맘님께서도 이를 허하시니 참으로 고양이 신의 보은이라!


"새끼 보은! 좋다! 지금부터 장애가 있는 고양이를 만든다!"


"탄!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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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정 캣맘님께선 자신에게 맡겨주시라고 말씀하시더니, 그녀의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무묘집 캣맘님과 함께 오도봉고를 타고 먼 곳에 있는 빌라촌에서 캐츠랑을 뿌리시며 고양이 한 마리를 잡아온 뒤, 갑자기 탄탄정 캣맘님께선 털바퀴의 털에 불을 붙이시는 앙증맞은 "장난"을 실시하시는 것이 아니시겠는가!!


"아니 이게 무슨?"


"새끼, 천벌! 캣맘의 학대는 구출이다!"


선임 캣맘의 행동에 의문을 가진 흘러빠진 잠재적 학대범들이 캣맘 수육이 되어버리는 사소하고도 앙증맞은 사건이 있었지만, 어쨌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토록 찾던 참혹한 모습의 장애 털바퀴와 캣맘 수육이 있었으니 고양이 신의 보은이라!


화르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털바퀴의 털이 불타 없어지며 바퀴가 되어버린 고양이는 참으로 참혹한 모습이었건만, 캣맘의 학대는 구출이라! 길바닥에서 하루하루 시궁쥐나 먹으며 연명하는 삶보다는 캣맘의 손길에 약간의 상처를 입고 50평의 캣타워가 있는 강남 아파트에 입양되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이것이 바로 겨울집 짓고 고밥비 벌고, 캣맘 좋고 털바퀴 좋은 일 아니겠는가!


그렇게, 탄탄정 캣맘님의 장애 털바퀴 만드는 노하우와 태양=sun 캣맘님의 차명 계좌, 명의 도용과 후원금 횡령하기 등의 노하우를 받은 캣맘들은 이전보다 더 부유하게 되었으니! 비록 털바퀴들의 사료는 20키로 5만원 하는 캐츠랑에서 20키로 3만원 하는 탐사로 바뀌고, 후원 모델이 되어 준 장애 털바퀴들에게 영양제 하나 맞춰주지 않는 사소하고도 앙증맞은 사건들이 발생했으나! 캣맘의 학대는 구출 아니겠는가? 라이라이 차차차!






사람 잡는 용사 캣맘! 우리는 범죄자!

늙은 피가 식는 정열! 그 누가 막으랴!

싸워서 이기고 지면은 죽"여"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