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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목도한 제갈단은 깨달았다. 그들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거라고. 아까 보았던 빨간 봉고차가 곧 자신 또한 거두어 갈 것이라고.
빨간 잠바의 남자에게는 불행한 얘기지만, 제갈단은 머리가 명석했으며, 처세술에 능했다.
"당신은 자기가 불사신이라 하셨죠."
"그렇소만."
"그렇다면 죽지 않으면 부활은 하지 않는다는 소립니까?"
"맞소."
다음 순간, 빨간 잠바의 남자는 제갈단의 손에 짱돌이 쥐여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내 항문에서 몽키스패너를 꺼내들어 항전했다.
그 뒤로는 난전이었다. 두 명은 상대를 기절시키기 위해 분투했고, 그 광경은 그야말로 泥戰鬪狗였다.
싸움의 결과, 제갈단의 목에는 긴 상처가 남았다.
그러나, 빨간 잠바의 사나이는 기절했고, 승자는 제갈단이었다.
잠시 후, 제갈단이 예상했던 대로 빨간 봉고차가 그들을 찾아왔다.
운전수와, 조수석에 타고 있는 검은 남자는 차에서 내려 그들을 맞았다.
"자네가 이놈을 잡았나?"
"예."
"긴말 않겠다 아쎄이! 우리와 함께하겠는가?"
"함께하겠습니다."
"이름은?"
"제갈단입니다. 성이 諸葛, 이름이 斷 입니다."
"이름에 끊을 단 자가 들어가고, 목에 흉터가 있으니, 이제부터 자네 이름은 제갈참수일세!"
"예!"
"아니지. 모든 대답은 악으로 통일한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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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기합짜세 프리퀄인데 누가 나무위키에 정리 좀 해주면 안되냐
캬 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