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696년 오도월 오도일
포항시의 한 포장마차
그곳에는 한 거구의 사내가 빨간 두건을 쓰고 묵묵히 손님들을 위한 안주를 만들고있었다
그의 이름은 꼼닭대
그리고...가끔 찾아오는
"저기요~! 여기 닭똥집 2인분이랑 소주 3병이요!"
"..."
"아이씨! 여이 오돌뼈 하나에 소주좀 주이소!"
"..."
소란스러운 그날도 꼼닭대는 묵묵히 손님들의 주문에 응하였다
어느덧 밖의 노을은 밤하늘로 변하고 손님들은 포장마차를 떠났을 때
또다른 거구의 사내 둘이 개씹썅똥꾸릉내를 풍기며 유리창문을 부수고 들어와
"새끼...오도곱낙 하나!, 볶볶구구국! 그리고...해병생맥주!!"
"자네는 뭘로할껀가 톤정이!"
"톤."(오도곱낙, 뼈묵음, 해병막걸리)
"...!"
그러자 조용하던 꼼닭대가 벌떡 일어나 대답하는게 아닌가!
"악! 오도곱낙 재료를 지참하였는지 물어봐도 되는가에 대한 허락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요청을 응할 수 있으십니까!"
"자, 여기 있다네!"
그리고는 포장마차 앞에 일시돌격정지시킨 오도봉고에서 닭똥집을 주문했던 젊은 남자를 꼼닭대 앞에 던지고 자리에 앉았다!
"악!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겠습니다!"
수십번의 칼질소리와 불소리, 띨따구릏하는 신음소리와 관악기의 떨림과도 같은 소리가 나더니
이윽고 꼼닭대는 두 사내의 식탁에 먹음직스러운 오도곱낙을 차려놓았다
"오도곱낙! 나왔습니다!"
오도곱낙, 각개빤쓰를 연상시키는 새빨간 빛깔에 해병짜장의 그것과도 같은것이 농후한 풍미를 내는 가히 기합스러운 해병푸드!
꼼닭대가 직접 포신에서 짜낸 해병맥주와 같이 입에 넣으니 이거야말로 전우애가 따로없다!
아! 그날의 오도곱낙이여!
라이라이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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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이런걸 재밌다고 봄? 진짜 씹찐따감성 작가 집안 부모 수준이 보임
ㅂㅅ
기합!
ㄱㅎ! - dc App
볶볶구구국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근
새끼.... 오도음식!
악!! 해병막걸리는 무었을 재료로 만드는지 여쭤보는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묻는 것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을 발설해도 될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을 보고하는 것에 대하여 적절한지를 검토해주실 수 있는지를 여쭈어보아도 되는지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답변을 받고자해도 되겠습니까악!!!
악! 해병막걸리는 전우애구멍에 황룡강냉이와 올챙이크림을 넣어 발효시켜서 만듭니다! - dc App
말투 근 검거
ㄴ 허공에 근을 외치며 혼자서 풀발 중
새끼...입맛다심! - dc App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악!
볶볶구구국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짧지만 강렬하다
곱창 못 먹겠다
뽁뽁구구국이 뭔가 봤네 ㅋㅋㅋ - dc App
우욱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전우애지 ㅋㅋ
저기 강동구 형제포장마차인데 ㅋㅋ
기합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