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흘러빠진 어느 여름날 여느 때처럼 영상 43도의 한파가 찾아와 


모두가 벌벌 떨고 있는날이였다 



허나 아무리 추운 날이여도 기열찐빠민간인 마냥 옷을 껴입을 수는 없는 법 


모두가 벌벌 떨 때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빨간 삼각모에 빨간팬티를 걸치고 추위를 참아내는 모습은 역시 


짜세중에 짜세 해병중에 해병 


'황근출'이였다.




극심한 한파로 인해 해병회의를 소집한 그는 


기열찐빠새끼들마냥 벌벌떨고있는 아쎄이들의 모습에  


호통을 안칠려야 안칠수가 없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새끼!!!!!!!!!!기열!!!!!!!!!!!!!" 4.5도 지진이 일어날정도의 


표효같은 호랑이를 내뱉은 황근출 해병님의 호통에 


벌벌떨던 아쎄이들이 해병빙수가 되어버리는 찐빠짓이 일어났지만


뭐 어떠하랴 이로 인해 정신차린 해병들이 자세를 바로잡고 해병빙수를 먹으며 


다시 회의가 진행 될 수 있었다



그렇게 진행되려던 찰나 누군가 회의장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게 아닌가, 


"니네는 온도계도 볼 줄 모르냐? 좆게이새끼들아!?"



아 그렇다 또다시 기열 황룡이 훼방을 놓으려고 나타난 것 이였다.



"이 븅신 좆게이새끼들아 지금 영하가 아니라 영상이야 그리고 여름이라고"


라고 말하며 평소에 입던 생활복상의도 벗어던지고 


런닝만 입은 체 땀을 뻘뻘흘리는 황룔의 


찐빠짓에 화가 머리끝까지 난 황근출 해병님이였지만 


에서 라이트노벨을 읽고있던 씹통떡 해병의 


머리를 쎄게내리쳐 해병필통으로 만드는 것으로 화를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화를 참은것이지  풀린게 아닌 것 


다시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화를 참을 수 없었던 황근출 해병님은 


"황!!.."  룡의 이름을  부르면서 해병주스로 만들 계획이였으나 



갑자기 머속에서 떠오른 생각 하나 때문에 오히려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황.룡. 저 기열놈을 인정하기는 싫지만 민준이를 공부시키는것도 황룡  


또한 각종 어려운 질문들을 물어봐도 막힘없이 대답하는 황룡은 해병대내에서  


탑수준에 아우르는 자타공인 해병대 브레인인것은 변함이 없었다 



허나!! 그런 브레인을 가진 황룡이 온도계를 볼 줄 모른다? 


순식간에 황근출해병님의 머리속에서는 순위가 변동되어  


브레인이였던 황룡이 해병대내 최고 빡대가리인 '아 메바 해병'과 자웅을 다투는 일이 일어났으니


실로 웃음이 나올만한 상황이다 



"푸..푸흡..황룡자네 생각보다 머리가 나쁘구만?"



"뭐???? 숫자 3이상도 못세는 니새끼한테 들을 말은 아닌거같은데"



"일로 오게 내가 친히 온도계를 보는법을 알려주겠네"



"지랄하지마  황근출 이 좆게이새끼야 니가 누굴 가르켜?"



"푸흡.. 새끼 해병 저지능!!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 



저지능이라고 황룡을 놀린순간 공기가 얼어붙는느낌이 났으나 


착각이였을것이라 황근출 해병님은 생각했다 


허나 평소와는 반대로 아무말이없던 황룡은


입구에서 고개를 푹 숙인채로 몽키스패너를 꺼내 이쪽으로 다가오는게 아닌가!



평소에도 각종 해병요리로 변하는 황룡이 무게를 잡아봤자 라고 생각한 황근출해병님은


즉시 포신을 꺼내 황룡을 8조각으로 먹기좋게 포장하려고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