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지만 나 소대에서 구멍같은 존재였다
이등병 휴가전날 선임에게 아구탁맞았으니

나때문에 혼날때도 동기들은 괜찮다며 다독여주고 잘하자고 화이팅했다 물론 나도 미안하긴했다
각잡고 계급별하면안되는거도.있고  머 나름빡시다면빡셨다

근데 선임은 그랬다 너네.좋든싫든 전우아냐?
서로 도와야 너네가 사는거아니냐고  낙오하는애들 못본척하면 더 난리쳤음  

나중에 전우애가 이런건가  싶다가 힘들땐 그래봤자 인생의 짧은순간 군대와있는거라고 생각하며 버티긴했지

근데 요즘  선진병영  난리난리 치지만  어떻게해야 외국으로 튈생각까지 만드는건지 어떤부조리를 했길래  저녀석이 우크라이나까지 갔는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