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 경례하는 문화가 있다


아쎄이랑 선임 둘이서 휴가 같이 나갈때 보통 포항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중식 식당에 간다 


짜장 짬뽕을 주문하고 식탁에서 기다리는 중에 이유 없이 선임이 아쎄이 머리에 스파이크 한방 날리고 하는 멘트가 있다.


너 지금 선임한테 경례 안하냐? 


거기 눈치 없는 아쎄이!! 식당 구석에 케리어 에어컨을 바라보며 


시원해 해병(08년도 군번)님이시다.


그렇다 나는 11년 군번이라 무생물 보다 못 한 아쎄이였다...


같이 밥먹은 선임은 10년 군번이라 더 킹받지만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