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수는 940~945 사이다.


김포 2시단에서 근무했음.



내가 입대하기 전에 어떤놈이 분신 자1살해서 난 비교적 군생활 편하게 함.


2002년 중반에 김포 방공부대에서 


어떤 미_친놈이 몸에 기름붓고 분신 자__살 시도함.


기름 붓고 불 붙이고 내무실로 걸어 들어옴.


그리고 성남 국군수도 통합병원으로 후송됨.


보통 병원을 줄여서 수통이라고 부름.


이 사건이 지상파 3사에 도배되고 난리남.


사령부 차원에서 날마다 감사 나오고 난리남.


이 시기가 해병대의 말도 안되는 악습이 사라져가는 과도기 였음.



그때 당시 소대장이 SKY 의대(?) 출신이었음.(기억이 가물가물 하네)


이 소대장은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전역할 때까지


본인이 직접 소각장 관리하고 소각함. ㅎ


03년도 김포에서는 쓰레기 태워서 땅에 묻는 부대가 엄청 많았음. ㅎ



근데  분신 자__살한 놈 살았음.


얼굴을 멀쩡했는데


가슴이랑 목 주변에 화상 정도가 심함.


그래서 턱이 윗가슴에 붙어 있는 상태로 돌아다님.


내가 어떻게 아냐고?


04년동에 내가 수통 간적 있었는데... 이놈이랑 마주침.


근데 웃긴 것은  이놈한테 끌려가서 몇 번 뚜드러 맞았다.ㅎ


링게루 고정하는 쇠파이프로...



난 다행이 03년에 입대를 해서 끔찍한 악습은 피해갈 수 있었음.


내가 당한 악습은  악기바리, 개미먹기, 좆빠다 등등 구타는 물론 있었음.


음료수 6리터 가까이 마시고 근무 올라가다가 쓰러진 적 있음.


800자 선임들은 먹고 토하고 토한거 다시먹고 그랬음. ㅎㅎ


난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음. 토하면 거기서 끝냄.


벌레는 개미랑 작은 거미는 먹어봄


근데 개구리 지네 메뚜기 거미 존나 큰거 이런건 안먹어봄.


그리고 좆병대 미친새끼들은 목을 때리는 좆같은 문화가 있음.


꺾어 제껴 젖혀? 오래되서 용어는 잘 기억 안남.


제껴는 목을 45도 아래로 꺾어서 딱 대주는 거임. 주먹으로 때리라고


맞으면 존나 아픔. 소리도 잘 맞으면 찰지게 잘남. ㅎ


근데 분신자살 사건 전에는 목을 뒤로 젖히게 해놓고


목젖을 때리는 경우도 엄청 많았다고 들었음. 그래서 많이 죽음. 기도 막혀서.


내가 군생활 할 동안에는 목젖을 주먹으로 때리는 놈은 한명도 없었음.


구타는 죽을 정도까지는 아니었음. 견딜만 했음.



휴가 나갈 때 칫솔로 귀두 맞고 나감  시발.. ㅎㅎ


03년도에 보급으로 나오는 페리오 칫솔 있음.


이거 야무지게 꺾어서 귀두 때리는 이상한 문화가 있었음.


때리는 이유는 휴가 나가서 야스할 때 빨리 싸지 말고


오래 하라는 의미?



그리고 이병때는 근무 설 때 절대 움직이면 안됨.


모기가 피 빠는거 구경만 해야함. ㅎ


그리고 시발 TA 312 ?? 전화기.. 시발 돌려서 전기 발생시키는거


이거랑 삐삐선 연결해서 전기고문 하는 새끼들 있음. 존나 따까움.



근데 중간에 TA 512?  이걸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이거는 건전지 방식으로


누르면 전기충격 존나옴. 개시발. 이거 몇 분 당하면 온몸이 땀에 젖음.


근데 죽을정도 까지는 아니었음. ㅎㅎ



그리고 잘 때, 코 골면 정수리를 때리는 개새끼가 있었음.


내 옆에 놈이 존나 코 고는 새끼였는데..


이 새끼가 코를 골면 멀리서 자는 병장새끼가 


옆에서 자는 상병새끼 존나 때림.


그럼 상병새끼는 자다가 급발진으로 일어나서


코 고는 새끼 때리러 달려오는데


이 시발 코는 새끼가 무슨 센서가 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병새끼가 뛰어오면 거짓말처럼 코 고는거 딱 멈춤.


더 골때리는 것은 상병새끼는 어떠놈이 코 고는지 모르니깐


주변에 아무나 때려버림. 


내가 코고는 새끼 옆에서 잤는데.. 느닷없이 정수리 많이 맞았음.


그거 때문에 목디스크 생겨서 평생 고생함.  존나 심한 것은 아니고


자세가 안좋으면 금방 목이랑 어깨가 피곤해짐. 



대충 이정도 생각나네.


백령도 간 동기들은


지네랑 개구리 많이 먹었다고 들었음.


백령도가 가혹행위 엄청 심하다고 들었음.



대충 이정도 였네.ㅎ



아! 그리고 간부가 병사들 빠따친다는 것음 금시초문임.


장교(중위까지) 부사관(중사까지)하고 병사하고 신경전하고 자존심 싸움하고 


그랬는데... 무시하고 막 그랬음.  


근데 대위나 상사 뜨면 꼼짝 못했음.



훈련단에 있었을 때는 DI라고 하나?  이놈들이 발로 차고


싸다구 때리고


식판 던진거 맞아서 어떤새끼는 대가리 터지고 그랬음.



나는 훈련단에서 기초군사훈련 받을 때 마지막 천자봉 코스에서 울었음.


출발하기 전에 포카리500ml 이랑 카스테라 2개 줌.


이때는 극기주라고 해서 밥도 시발 존나 조금 줌.


천자봉 올라가다가 배고파서 카스테라 찢었는데...


DI한테 걸려서 빵 2개 다 뺏김. 시발..


한입도 못 먹어봄..


천자봉 정상 올라가서 빵 검사함..


빵 없는 새끼 대가리 박고 


동기들 빵먹는거 구경함...


이때 대가리 박으면서 존나 서럽게 울었다.ㅎㅎ



휴가 갈때는 두돈반?타고 마송에서 내림.


마송에서 동기들이랑 짱깨에 고량주 빨고


신촌-강화 직행버스 타고 서울로 감.ㅎ


노란색에 파란색 버스 아직도 기억나네.


마송이랑 김포 좁은 시가지 지나가는데


운전기사 존나 운전 잘함. 진짜 깻잎 한장 차이로 막 지나다님.



대충 이정도 기억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