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데 하필 해병대 사단내에 위치한 부대(해군인데 배를 안탐 그래서 다른 수병들이 드라이해군이라고 부름)라서 소초근무를 해군(헌병)이랑 해병대랑 같이 섰는데 그래서 그런지 해군헌병도 해병물 들어가지고 이상한 짓 많이 했음 나름 새삥이라 00년대 괴담시절까진 아니지만..


1. 물기바리


소초 근무 들어가기전에 포카리 이런걸 사다가 페트병째로 한드럼통 억지로 맥이고 들어감. 그럼 근무서다가 오줌이 마려워질거 아님? 근데 중간에 화장실 가면 근무 찐빠낼거냐고 안보내줌. 근무끝날때 까지 참던가 싸던가 둘중 하나임. 


2. 해군 러시안 룰렛

미1친놈 하나가 근무서면서 후임한테 총 들이대면서 이걸로 러시안 룰렛 하자고 함. 공포탄이면 살고 실탄이면 죽고 뭐 이런식으로 겁주면서 실제로 방아쇠까지 당겼다는데 결국 그지랄하다가 걸려서 군사법원행.


뭐 이것말고도 대검으로 후임 손가락 사이사이찍기 이런것도 몇개 있었는데 글재주도 없고 기억도 희미해서 잘 못풀겠다. 


해병대 아저씨들한테 들은 썰도 몇개 있는데 역시 본토는 못따라가겠더라. 대충 연병장에서 선임이 손가락 엄지랑 검지 6.9표시 하는것처럼 벌리면 후임이 멀리 달려가서 손가락 틈사이로 차려자세한 자신의 몸이 딱맞게 들어가야 하는 해병 원근법 훈련이랑 손모양 전화기로 만들어서 눕히면 엎드리고 세우면 일어서고 하는 해병수화 같은 것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