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본인은 왼쪽 청각 완전 실청으로 인해 보충역을 받은지라 군대 묘사에 있어 찐빠가 있을 수도 있음을 양해를 부탁드려도 되는지에 대한 허락을 받는것에 조언을 구해도되는지에 대한 고려가 용서될만한 일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것에 있어 이것이 기열인지 혹은 찐빠인지 이것이 곧 해병예의를 어기지 않는가에 대한 검수를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받는 과정이 적법한지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절차를 거침에 있어 다른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문의를 함을 허가받음을 요청드려도 되겠습니까!

해병문학을 쓰는 것은 처음 인지라 해병문학 특유의 닝기미럴씹샹똥꾸릉내를 재현하는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보고 즐기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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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해병성채의 닝기미럴개씹샹똥꾸릉내마저 씻겨내려갈정도로 비가 쏟아지던 852년 69월 74번째 톤요일!



물과 하등 관련이 없는 오도짜세기합 해병들은 기상상황에 의해 일과(자원입대모집 등)을 소화할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비열한 참새들의 음모가 확실하였다!



본디 0.69초에 한번 떨어지던 네이팜탄 폭격이 0.892초에 한번으로 격화되었으니 틀림이 없으리라!



여하튼 외부활동을 못하게 되었으니 황근출 해병님께선 평상시에 발길을 들일 일이 없는 곳에 순찰을 다니시기로 하셨다!



황근출 해병님이 해병성채 내에 기록물을 보관하기 위해 설치된 도서관에 발길을 들였을 때 고소한 해병수육의 냄새가 풍겼다!



본디 도서관에 음식물을 반입하는 것은 기열이나 마침 배고팠던 자신을 위해 준비해준 아쌔이들의 기합찬 마음가짐에 황근출 해병님께선 감동을 받으셨다!



"어? 황근출! 니가 도서관에ㄴ..."



0.69초 만에 해병수육 한접시를 해치우셨으니 역시 악기바리로 단련된 짜세 중의 짜세! 기합 중의 기합인 오도해병! 황근출 해병님이라 하실 수 있으리라이라이차차차!



그 순간! 황근출 해병님의 콩알만한 뇌에 번갯불에 콩 볶듯 강렬한 전류가 흐르는 듯한 충격이 지나갔다!



황룡 수육을 먹음으로 인해 기열스러운 황룡 기억의 일부가 황근출 해병님을 강타한 것이다!



황근출 해병님은 기열찐빠인 황룡의 기억에 일순 분노하셨으나 곧 경악하시고 말았다!



그 원인은 황룡이 읽고 있던 해병문학이였다!



분명 해병도서관이 설치되고 초창기는 오도짜세기합인 문학만이 나왔으나 갈수록 해병대를 비웃더니 최근에 들어서는 대놓고 오도짜세기합인 해병대를 모욕하고 망신주는 문학이 늘어난것이 아닌가!



이에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해병도서관의 기록 담당인 말딸필 해병의 가슴팍을 걷어차고 따귀를 걷어올릴...려고 하셨으나 부대 어디에도 말딸필 해병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이 아닌가!



기열찐빠인 문학을 썼을 뿐만 아니라 탈영까지 하다니!



황근출 해병님은 당장 견쌍섭 해병을 불러 말딸필 해병을 찾아올 것을 명하였으나!



이럴수가! 그 천하의 견쌍섭 해병조차 말딸필 해병을 찾아오지 못하였다!



그 순간에도 어느샌가 해병도서관에 해병 문학이 늘어있었으니!



그 내용은 오도세자니, 언더더씨니 해병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현실미가 없으며 영광스러운 해병대를 중상하는 기열찬 문학이였다!



말딸필 해병은 실종되었으나 해병문학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



이런 괴현상이 지속되면 해병대의 명예는 땅에 떨어질것이 자명하기에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6.9초간의 마라톤 회의와 74시간의 휴식을 반복하며 진행되는 해병-무제한토록(필리버스터)를 소집하셨다!



지옥과도 같은 일정을 통해 6974명의 아쎄이가 폭발하고 6974인분의 해병 다짐육으로 만든 해병 동그랑땡을 만들어 852명이 먹었으니 이것이 곧 예수도 오병이어도 명함을 내밀수 없는 6974병852땡이라!



이런 앙증맞은 기적의 체현과 함께 알아낸 사실이 있었으니!



박철곤 해병의 멀티버스 워킹을 통해 밝혀진 사실은 말딸필 해병이 해병-차원도서관이 되었다는 것이였다!



영광스러운 항문포신오도짜세기합 광역특별시 주재 892사단 6974해병대대의 역사를 기록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말딸필 해병은 하루 852번씩 일어나는 기열참새와의 사소한 마찰을 기록하며 매번 머리가 폭발하는 사소한 찐빠를 내었다!



하지만 해병은 싸워서 지고 이기면 죽는 오도짜세기합!



하물며 죽어 임무에서 도망칠 수는 없는일!



죽을 때마다 말딸필 해병은 황룡과 비견될 속도로 부활하였고 수많은 죽음의 과정에서 기열참새를 극복하였고 그 고난의 과정 속에서 해병-차원도서관으로 승화되었다!



그러나 해병정신의 체현과도 같은 말딸필 해병의 기합스러운 일화에도 비극은 있었으니!



해병-차원도서관이라는 개념과도 같은 존재로 승화되며 수많은 기열찐빠민간인들의 관념을 받아들이게 되며 말딸필 해병이 집필하는 해병문학 또한 오염되고 말아버린 것이다!



황근출 해병님께선 이와 같은 사정을 전해 들으시곤 기합 중의 기합인 말딸필 해병의 일화에 감동을 받으시면서도 기합이기에 기열찐빠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말딸필 해병의 모순된 운명에 눈물 흘리셨다!



그러나 그건 그것이고 이건 이것!



현재 말딸필 해병이 기열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니 말딸필 해병을 다시 잡아와 1주일간(1주일은 852억6974만130 톤요일로 이루어져있다!)의 전우애인 형이라는 가벼운 처벌을 내리기로 결의하셨으니!



황근출 해병님께선 아쌔이 자원입대지원모집의 달인 무모칠, 톤톤정 해병과 긴빠이의 달인 견쌍섭 해병으로 드림 파티를 이루어 박철곤 해병이 열어준 멀티버스포탈을 통해 말딸필 해병을 맞이하러가셨다!



아아! 해병대 역사상 이런 드림파티가 결성된 적이 있었으랴!



제아무리 우주적 존재로 승화한 말딸필해병이라도 이 꿈의 파티 앞에서 조금의 저항도 하지 못할 것이며 근본이 오도짜세 기합인 말딸필 해병도 저항할 리 없으니 말딸필 해병의 부대 복귀는 이미 필연과도 같구나!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