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가 미친건지 16년도에도 한번 뉴스에 났다.
자살중대에서 터졌으면 씹레전드인데 아마 아닐거다.

그사건 전말은.
휴가자 폰 반입반출 허용됫는데 대부분 귀찮다고 폰정지 안걸고 중대장실 보관함에 넣어놨던 시기다.
근데 해당중대 하사 하나가 스마트폰게임에 미쳐서 월급 꼬라박다가 부족하니까 몰래 폰보관함 따고 걔내폰으로 소액결제 긴빠이 갈겨서 총 천만원어치쯤 썼다.
걸린이유는 어떤 병 엄마가 자꾸 소액결제 청구서 오니까 이상해서 부대에 연락해서임.

난 저거두개 겪고 해병비문학 ㄹㅈㄷ썰은 어지간하면 사실이라 생각함. 믿는건 니네자유고 이글도 구라같으면 믿지마라.

+난 신상털리기 싫어서 통피로 글쓰는거고, 내가 생각할땐 자살중대 1194기는 존나 용감한 새끼다. 기수 정확히 적은거 하나만으로도 자기신상 다털릴준비 한거다. 설마 같은부대 출신이 자기글 볼거라 생각 못했을수도 있겠지만.
+ 뉴스 찾아보니 걔가 4~5일 부조리 빡세게 겪었다고 나오는데, 당시 부대전체분위기로 4일도 못참으면 당연히 찐빠였고, 특히 자살중대는 구타가 암암리에 있었음. 그래서 아쎄이 개찐빠 기열당할만했다는 소문이 정설이었나봄.
옛날식ㅂㅅ정신으로 낡아빠졋던 부대가 1년단위로 엄청 바뀌던 시기라 뛰어내린 걔한테는 그 분위기가 말도안되게 가혹했을거 같다.
+오도를 지키라니 하는 개병들아, 내무생활에 괴롭힘이 널린건 자랑이 아니다. 많은 연습과 훈련으로 얻은 전문성이 복무중의 자랑거리이고, 현역후배들 고생한다고 뭐사주는게 선배전역자의 자랑이며, 사회에서 궂은일 묵묵히 처리하는게 니들이 그토록 부르짖는 말이없는해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