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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한 옛날에 짜세 넘치기로 유명한 오도해병왕국의 왕, 황근출이 있었습니다.


오도해병왕국은 기합짜세들만이 사는 아름다운 왕국이었답니다.

매일매일 왕건이가 가득한 향긋한 토사물이 온 마을에 흐르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애미뒤진꾸렁내가 해병들의 마음을 채웠습니다.


황근출은 뛰어난 능력으로 왕국을 다스렸어요.

비록 나이를 처먹을대로 처먹은 새끼가 밥투정으로 신하들을 찢어죽이거나 벽에 똥칠을 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긴 했지만요.

아무렴 어때요? 꼬우면 다른 나라 가서 살면되잖아요.

너희들이 선택한 왕국이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요.


라이라이라이 차차차!


아무튼, 왕은 어느날 깊은 고민에 빠졌어요.

마땅히 입을만한 옷이 없는게 아니겠어요?

매일매일 입던 각개빤스에 질려버려서 또 신하들을 불러놓고 땡깡을 부렸답니다.

맨날 똑같은 빤스만 처입는 새끼가 따지기는 또 존나게 까다로웠지만 사람들은 왕이니까 아가리닥치고 그의 말을 경청했습니다.



"새로운 옷을 대령하라!!!!!!!"



왕은 그대로 자리에서 드러누워 설사똥을 뿌리면서 손발을 버둥거리고 지랄이었어요.

매일매일 황근출의 똥지랄에 얼굴까지 똥빛이 된 신하들이 고개를 조아리며 그저



"알아보겠습니다."



라고 할수밖엔 없었어요.

그러나 황근출은 그 대답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기열!!!!!!!!!!!!!!"



이라고 크게 외치며 제일 앞에 서있던 내무대신 황룡의 사지를 찢어발겼어요.


그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로 감상한 신하들은 뒤지고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들 머리를 맞대고 마라톤 회의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앙증맞은 지능을 가진 오도해병왕국의 신하들은 6974년동안 고민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답니다.


결국 애꿎은 왕국의 재단사만 갈구면서 새로운 옷을 대령하라고 난리였습니다.

매일매일 쳐맞고 잠도 못자는 교육을 당한 끝에, 재단사는 빡이 돌아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재단사는 왕국의 신하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왕국의 재단사 손 으로만드는옷은뭐든지잘만들어가 무언가를 움켜쥔 시늉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내보였습니다.



"이 옷을 입히는 겁니다!"



사람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무슨 옷이냐고 되물었어요.

손 으로만드는옷은뭐든지잘만들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기합오도짜세들에게만 보이는 신비한 옷입니다. 제 모든 능력을 쏟아부어 만든 걸작이지요."



사람들은 웅성거리다가 박수를 치기 시작했어요.

진정한 기합짜세들에게만 보이는 옷이라니, 안보인다고 하면 개씹찐빠기열새끼가 되는거 아니겠어요?

개씹기열찐빠가 되어버린다면 왕에게 바로 찢김당할 것은 자명한 이치였죠.


그래서 신하들은 재단사를 왕에게 데려갔습니다.

그리고는 2인자 박철곤이 황근출에게 자신있게 말을 했습니다.



"왕이시여! 원하시던 새로운 옷을 만들어왔습니다!"


"이게 뭐가 옷이야? 아무것도 없잖아!!!! 기열!!!!!!"


"아, 이것은 왕국 재단사의 역작으로, 진정한 기합오도짜세들에게만 보이는 신비로운 옷입니다."


"아, 아아! 그렇군! 빨리 말을 해줘야지! 기합!!"



기합만 보인다는 말에 황근출은 싱글벙글 웃으면서 입고있던 각개빤스를 벗었습니다.

대상영속성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근출이에게 6.9초 이상의 생각은 사치였답니다.


곧 신비한 옷으로 갈아입은 황근출은 몸을 빙빙 돌리며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어때? 잘 어울리나?"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신하들은 머리를 조아리고 덜렁거리는 왕의 부랄을 외면한채 칭찬을 건넸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근출이의 고래도 단단해져서 물을 뿜고 지랄이었어요.

후빨로 시원하게 한발 싸지른 황근출은 기분이 무척 좋아졌어요.



"좋다! 지금부터 옷도 쌔삥으로 뽑았겠다! 산책이나 나가자!"



그리고 황근출은 자지를 덜렁거리며 거리로 나섰어요.

그 모습을 본 왕국의 해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왕이라는 새끼가 치매가 왔는지 아무것도 안입고 돌아다니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황근출은 해병들을 모아놓고 위풍당당하게 말했어요.



"자아, 이게 진정한 기합오도짜세들에게만 보이는 신비로운 옷이다! 어떤가? 잘 어울리나?"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해병들은 찔끔찔끔 올챙이를 흘리는 거대한 왕의 자지를 애써 모른척하며 대답했습니다.

기합만 보이는 옷이라는 건 안보이면 기열이라는 뜻이고, 기열은 곧 오도해병왕국에서 죽음을 뜻했으니까요.


해병들의 칭찬에 흡족해진 황근출은 위엄있는 걸음걸이로 왕국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그 광경을 보고는 자1지러지게 웃어댔습니다.



"하하하하하하! 벌거벗었대요! 벌거벗은 근출님!"



아이는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왕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서 배가 터져라 웃어댔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의 표정이 새파래져서 왕의 눈치만 살폈어요.

황근출은 부끄러움에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지면서 금방이라도 무슨 사고를 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황근출은 왕의 위엄을 잃지 않기위해 애써 참으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아쎄이! 이것은 기합오도짜세들에게만 보이는 신비한 옷이다!"


"그런게 어딨어요! 그냥 아무것도 없는데요."



아이는 얼탱이가 없다는 듯 대꾸했어요.

황근출은 자기 아랫도리를 바라보며 깊이 생각에 잠겼어요.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박철곤은 재빠르게 튀어나와 아이를 전우애인형으로 만들어버리고 황근출에게 말했습니다.



"그냥 철없는 애쎄이의 헛소리입니다! 듣지 마십시오!"


"역시 그렇지? 애쎄이들이 뭘 알겠나!"



잠시 자기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던 황근출이 바로 걱정을 접고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왕의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해병들도 동의하면서 환호성을 올렸습니다.


다들 기열찐빠가 돼서 수육이 되어버리느니 철없이 나댄 애새끼 하나만 좆되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라이라이라이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