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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가 있는 봉담에서 치킨집 하고 있는 게이다.

가끔씩 해병대 장교들이 먹고가기는 하는데 내 친구 몇 명이 해병 출신이라 해병대 평판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문제는 최근 겪은 좆같은 개병대년 때문에 해병하면 이젠 오장육부가 저린다

오픈하자마자 어떤 해병대 여중위가 해병떼를 끌고 오더니 단체 되냐고 물었다

뭐 해병대니까 무식하게 쳐 먹을 줄 알고 받아줬는데 8명이서 와서 치킨 한마리만 시키곤 감튀 하나만 시켰다

그러면서 음료나 술은 안 시키고 지들이 들고 온 소주병이랑 음료수를 주머니에서 꺼내 마셨다.

여기서부터 좀 화가 났다. 이새끼들은 장교면서 수준은 양아치짓 하다가 끌려온 병사 수준도 안됐다

문제는 이 개또라이 해병 새끼들이 서로 팔씨름을 하겠다며 2인용 테이블을 붙잡고 좆도 안되는 팔씨름 하다가 테이블을 부쉈다는 거다

그래서 내가 빡쳐서 당신네들 뭐하냐 이게 해병대냐고 하면서 따졌더니 그 여중위가 사과하면서 자기 연락처주드라

변상할테니 일단은 먹고가게 해달래 근데 또 좆같은 게 그 여중위 자기 지갑 놓고 왔다면서 외상해달래 ㅆㅂ

돈 없는 년 붙들고 있어봐야 무의미하니까 알았다고 가시라고함

진짜 좆같은 게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

몇 일동안 오기를 기다렸는데 안옴. 그냥 안옴. 내가 여유 있을 때 음식값 내놓으라고 전화를 걸어도 문자 보내도 답도 안함

씨발

이게 말로만 듣던 긴빠이인가 싶었다

욕을 해도 읽씹하고 ㅅㅂ이런 문자 연속으로 18번 보내도 계속 읽씹했다

그래서 내가 빡쳐서 황근출 사진 보내고 맹빈아 소위님 긴빠이 따흐앙 이렇게 조롱조로 보냈는데 어느 순간 답장 오더라

"이거 해병문학인가 동성연애하는 거죠? 성적으로 불쾌하네요 통신매체성희롱음란죄인가 그걸로 신고할게요"

ㅆㅂ 지가 음식값 안쳐먹고 튀어놓고는 조롱하니까 통매음으로 고소한단다ㅋㅋ

그래서 분노에 찬 나는 일부러 로카티 입고 한 손엔 그년 외상 영수증에 빠따하나 들고 해병대 사령부로 쳐들어갔다

앞에 경계서고 있는 해병한테 일부러 다가가서

"야 씨발 여기 XX과 정 여중위 있지 그 씨발년 불러와"

"예?"

"여기 그 씨발 좆가이 생긴년 있자나 씨발 내 가게에서 먹튀했다고!"

그렇게 경계서고 있는 해병놈이랑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웬 차가 와있더라

"뭔 일이야?"

"피위위윌씅~~~!!!"

나랑 실랑이 하고 있던 해병녀석은 간부가 타고 있던 차가 오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윈도를 내리니 경례 박았다ㅋㅋ 그것도 사시나무 떨듯이ㅋㅋ

왜냐면 뒷자석에서 윈도우 내리고 창밖으로 고개를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해병대 사령관인 김계환이었기 때문이다

이건 존나 잘된 생황이었다. 왜냐면 해병대 간 내 친구가 김계환의 조카였기 때문ㅋㅋ 참고로 그 해병 친구 카톡 배사로 이미 봤기 때문에 얼굴은 알고 있었다

"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님 아니십니까?"

"예..근데 댁은 사령부에 무슨 일입니까?"

"아 제 친구가 김xx로 포항 통신대대에서 복무했는데 사령관님 조카입니다..다름 아니라 해사부 XX과 정 모 여중위가 제 가게에서 음식을 먹어놓고는 튀었습니다"

그 말을 듣더니 무슨 쾌흥태처럼 얼굴이 붉어지더니

"아예..그럼 일단 사령부 안으로 들어가시죠"

그렇게 사령부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쎄이가 걸려들었다!! 전원 전우애 쉴시잇!"

김고환 해병대 사령관님의 우렁찬 고함과 함께 사령부에 있던 6974명의 해병이 달려들어 아쎄이 맞이 떼씹난교파티가 벌어지니 여간 기합찬 광경이 아니었다!

나에게 해병대 입대의 기회를 준 해병대 둔재수확부 정씹빡말봊 여중위 님에게 해병 음의 무한대의 감사를 표시한다!!


팔각모 얼룩무늬
바다의 깡패들
검푸른 빠따들고
후임을 팬다
내 자대 이곳을
함께 부수며
불바다 만들어 간다
우리는 해병
팔각모 팔각모
팔각모 사나이
우리는 멋쟁이
팔각모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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