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해병찐따
· [해병문학] 해병 찐따 (1/4)


내 이름은 좆봉막대, 기열이자 찐따다


6974년 69월 74일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잊지 못한다

무톤듀오가 날 자진입대시키는 그 과정속에서

기열민간인처럼 혐오배긴 시선들이 아닌

선망한 시선으로 하나의 새싹을 바라보는 듯한 눈망울

내 인생 처음의 순수한 호의였다

납치라는걸 알지만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하여 이곳 해병성채에 왔고 처음 2+2+2+1일동안은

나를 필요로 해주는 사람들이라는걸 알게되어

가슴이 웅장해져 고도 6974m까지 치솟아올라

해병 산맥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하지만

그 과정에서 해병성채를 포함한 6974892명의 해병들이 압축당하고

포항시가 멸망하는 아기자기한 찐빠조차도 해병들은 감싸안아주었다






"따흐흐흑..죄송합니다.."





"새끼..기합!"





"예..?"



압축해제한 그들은 나의 축처진 젖탱이를 매몰차게 만지며

해병성채의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준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렇게 나는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해준다는것에


눈물겨움을 참을 수 없었고 그 즉시 포신폴댄스로

인간관계에서의 해방감을 느끼며 군생활에 더욱 열정적이게 되었다












하지만 찐따의 본질적인 부분은 숨길 수 없는것일까



전우애 중 황근출해병님의 포신에 레일건을 박아넣어

해병 레드와인정수기로 만드는 찐빠




마철두 해병님의 짜장생산중 코르크 병마개를 박아넣어

배때지가 터져버리며 해병짜장,순대,케찹을 내포하여

해병분식점 1호점을 차리는 찐빠





찐따를 벗어던지고 자유를 꿈꾸기위해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중

박철곤 해병님의 드림워킹할 바닥이 없어 그대로

상공 6974km에서 추락하여 해병 메테오로 만드는 찐빠





악의적인 의도는 정말 1도 없는 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지나가던 황룡새끼를 가로세로로 찢어 해병 큐브스테이크로 드시는

그 인자하신 무모칠 해병님조차 나를 기열처리하시기 바쁘셨다..






나와 엮여 빨알라로 승천하신 네임드 해병님들만해도 벌써  3명..

나는 해병대의 존엄을 위해 기열처리가 되는게 맞을까..?

결극 겉돌고 맴돌아 혼자다

아무도 나를 환영해주지 않는다

저 멀리서 황룡의 멱을 따고 축구를 즐기시는 해병님들..

내가 참가하면 학창시절 찐따수비수로 묻히고 볼컨트롤에 훈수당하며

수육 처리 될것이 뻔하다






"에이 씨발 담배도 다 떨어졌네.."


"선임을 앞에두고 혼잣말을 하다니"





"새끼..기열!"

















어디에서 빡칠만한 포인트가 느껴졌는진 알다가도 모를 이 개새

황근출해병님은 나의 가슴팍을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걷어찼다


그러나 나비와 벌의 날개형태를 본떠 따라했다는 중죄로


기열공군의 스파이로 의심받아 해병전역을 당하시며


(싸제어로 죽음이라 한다) 가실때조차 수육한그릇 남기고

가시니 그의 후임사랑 또한 무한하리라


















라는 ㅈ같은 개똥철학은  이젠 그러려니 한다


나는 어디에서조차 환영받지못할 찐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