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어느 화창한 톤월 모칠일이였다.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은 심각한 고뇌에 빠져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김민준이 태어난지 7.4년이 되었기에 민준이를 초등학교에 보내야 했던 것!
무모칠 해병은 정보 수집을 위해 1q2w3e4r!해병한테 풍출초 사이트를 해킹하도록 지시했다.
몇 분 후, 1q2w3e4r! 해병은 로보트처럼 달려와 무모칠 해병한테 해킹 결과를 보고했다.
"악! 아드님께서는 풍출남초 1학년 69반 892번이라고 합니다! 입학식 날 필요한 것은 안내물과 가방,필통이라고 합니다."
"새끼 기합!"
무모칠 해병은 정보를 알려주기 전 중첩의문문을 사용해 허가를 받지 않은 1q2w3e4r! 해병을 해병 통조림캔으로 만들고는 보모 역할인 황룡한테 달려갔다.
"이봐 황룡. 곧 있으면 우리 아들 민준이가 풍출초에 입학하는데 무엇을 해야하나?"
"뭐야. 너희같은 좆게이들은 민준이 학교 안 보내고 해병성채에 가둬놓을 줄 알았는데 의외네? 기다려봐..."
황룡은 즉시 창고로 향하였고, 창고에서 69년 묵은 가방과 필기구들을 발견하여 무모칠한테 던져줬다.
"뭐 이정도면 충분할거야."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더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입학식 때 풍출남초까지 동행해 줄 보호자가 필요했다.
대부분의 해병은 무학력자여서 풍출초가 어딘지 몰랐기에,박철곤 해병의 마라톤 회의 끝에 풍출남중 출신이라 풍출 학교를 누구보다 잘 아는 대갈똘빡 해병이
동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갈똘빡 해병은 늘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이름을 대갈똘박으로 잘못 부르는 바람에 한 접시 해병 수육이 되어서
또 다른 풍출남중 출신인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이 보호자 역할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우와~ 나도 이제 초등학생 되는 거야? 너무 신난다!"
민준이는 초등학교를 간다는 생각에 신이 나서 해병성채를 뛰어다니다 지진이 발생하여 6.9명의 아쎄이들을 해병 믹서기 주스로 만드는 찐빠를 저질렀지만 그것이 뭐가 중요하리!
시간은 흘러 대망의 입학식 날,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이 마인크래프트가 (섹)스폰지밥과 콜라보를 한다는 사실에 도주해버리는 찐빠를 저질러서 민준이와 함께
나서는 자는 1q2w3e4r! 해병이 되었다.
학교로 가는 길에 로봇과 동행하는 민준이를 보고는 많은 학부모들이 민준이를 로봇 비서를 둔 부잣집 아드님으로 생각하고 잔뜩 긴장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리고 교문 앞. 민준이는 1q2w3e4r! 해병한테 인사를 하고는 기운차게 학교 안으로 들어섰다.
배정받은 1학년 69반으로 들어가니 이게 무슨 일이람!
얼마 전 마트에서 봤던 이보란 씨가 선생님이 되어 나타난 것이었다!
실상은,이보란 씨가 해병들로 인해 일자리였던 마트를 잃고 공부를 시작해 임용고시에 합격했고 교사로 발령난 것이었다!
이보란 씨가 자기소개를 마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해병성채에서는 무모칠과 톤톤정 해병이 잔뜩 긴장한 상태였다.
"우리 민준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해병성채 창 밖을 바라보며 톤톤정 해병이 말했다.
"이봐 톤정이, 우리 민준이가 얼마나 당찬 아이인데! 걱정하지 말게!"
무모칠 해병은 톤톤정 해병을 위로했다.
7.4시간 후, 민준이는 해병성채 안으로 들어왔다.
"엄마~ 아빠!"
자신의 아들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은 두 부부는 늑대처럼 달려와 아들을 끌어안았다.
"민준아! 어땠어! 학교는 괜찮았니?"
"응! 정말 재밌어 보여!"
두 부부는 크게 안도했다.
"와 씨. 저런 정신나간 똥게이들이 민준이는 정상적으로 키워냈네?"
황룡은 크게 경악하여 입이 닫히지 않았다.
"새애끼... 훌륭!"
황근출 해병님께서도 뿌듯하시다는 듯이 박수를 치셨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도 잠시. 날이 갈수록 학교에서 돌아오는 민준이의 표정은 어두워져만 갔다.
"이봐 민준!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그리 시무룩한가?"
박철곤 해병이 드림워킹을 통해 민준이의 꿈 속으로 침투했다. 하지만 어떤 소득도 얻을 수 없었다.
결국 해병들은 69.74일의 마라톤 회의를 통해 민준이의 학교에 잠입하기로 결정했다.
진떡팔 해병과 마철두 해병이 급식 조리사로 위장해 급식실에 침투했고, 코 가손 해병이 학교 토끼 사육장에 침입했으며, 견쌍섭 해병이 분실물 보관함으로 위장했고,
1q2w3e4r! 해병이 학교의 모든 전자기기를 담당하였으며,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이 방범용 cctv를 대신하였다.
그 날 이후로 학교 급식에 짜장이 나오는 날이 많아졌고, 방송실 티비에서 가끔씩 부라보 해병이 들리고, 토끼농장에서 코끼리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사건이 기필코 발생하고 말았다.
민준이가 하교를 하던 중, 6학년 학생들이 민준이를 둘러쌌다.
"야 핑크골렘."
민준이는 또 저러냐는 투로 6학년을 바라보았다. 그렇다. 민준이는 비정상적인 외모로 인해 놀림과 따돌림,폭력을 당하고 있었다.
"진짜 니네 애미 애비는 뭔짓을 했길래 니같은 괴물이 태어났냐?"
민준이는 6학년 선배들의 풍채에 눌려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확 씨. 이 새끼 말 씹는데?"
"야 김민준. 오늘로 넌 진짜 뒤졌다. 따라나와."
이럴수가. 기열 일진들이 민준이를 작정하고 괴롭히기로 했다.
그때,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이 그것을 발견하고는 확성기 해병에게 소식을 전달했다.
해병들은 감히 기열 아쎄이들이 사랑스러운 민준이를 괴롭히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야. 니네 가해자들만 건드려라. 아무 상관 없는 애들까지 건드렸다간 우리 모두 좆되는 건 알지?"
황룡이 경고를 보냈지만 기열찐빠의 말을 누가 들으리! 가볍게 씹혔다.
괴롭힘 소식이 모두의 귀에 들어간 순간, 황근출 해병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도해병들, 지금부터 이 학교에 '대장난'을 실시한다."
황근출 해병님의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해병들은 행동을 실시했다.
제일 먼저 무모칠 해병이 학교에 불을 질렀고, 이어서 1q2w3e4r 해병이 방송실을 해킹해 가해자들한테 협박을 했다.
코 가손 해병은 토끼들한테 먹이를 주러 온 교감을 학폭을 무시했다는 명목 하에 상아로 뚫어서 교감을 토끼들의 먹이로 만들었으며,
견쌍섭 해병은 분실물을 찾으러 온 학생들의 존재를 분실시켰고, 진떡팔과 마철두 해병은 급식으로 일반 짜장이 아니라 해병 짜장을 배식하였으며, 제갈참수 해병이 가해자들을 참수했고, 나따무라 해병이 오도 드리프트로 학교 건물을 들이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풍출 초등학교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학생들과 선생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똥게이들아. 니네가 그러면 그렇지... 아무 잘못 없는 애들은 걍 냅두라고 했잖아!"
황룡이 해병들에게 호통을 쳤다.
"삐리삐리뽀르삐뽑... 악! 하지만 이번 사건은 모든 학생들의 절반이 민준이를 욕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그저 방관을 했으니 모두를 공격하는 게 옳았습니다."
1q2w3e4r! 해병이 그 짧은 시간 내로 데이터를 계산하여 보고했다.
"뭐,학교의 모두가 연관되어 있던 사건이니 그나마 낫겠지. 돌아가자."
황룡이 해병성채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비록 이번 일로 민준이는 주의 학생으로 분류되어서 강제 전학을 당하는 앙증맞은 찐빠가 일어났지만,
이번 일로 인해 포항시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은 다시는 찾아 볼 수 없게 되었고, 민준이도 표정이 밝아졌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모칠 좋고 톤정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헤이 빠빠리빠!
헤이 빠빠리빠!
싸워서 지고 이기면 져라 헤이 빠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
새끼...기합!
기합!
기합!!
해병들의 장병복지수준이 여간 기합이 아닐수 없없다!
기합 ! 씹기합 ! 해병들이네ㅋㅋㅋ
기합!
ㅋㅋㅋㅋㅋㅋㅋㅋ
기합!
새끼 기합!
기합!
따흐흑... 더 오도리 해병님....
해병 더 글로리ㅋㅋㅋㅋ
꺕
기열 학교폭력과 방관을 무찔렀으니 아무렴 어떠랴
황룡 이 새끼도 제정신 아니네 ㅋㅋ
학교 건물 자체가 씹창났는데 강제전학 ㅋㅋㅋㅋㅋ
황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그냥 그러려니 넘기네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