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9년 3월 2일 딕요일!



포항해병의 정육담당 라솔파솔라라라해병은 깊은 싫음에 잠기고 말았다.



황근출해병님이 매일 처먹으시던 해병수육에 질려 돈까스를 요구하셨기 때문이었다.



라솔파솔라라라해병은 난생 처음듣는 요리이름에 그만 당황하고 말았다.



바로그때 재롱둥이 "뷱봑퇿" 해병이 나타나 황근출해병님 코에 자신의 전우애구멍을 대고 뷰르륵 하는 해병재즈를 선보였다.



감히 하늘같으신 근해병님 면상에 대고 방귀를 뀌다니 또라이가 틀림없었다.



"새끼... 해병깨스!"



황근출해병님은 그의 애교가 마음에 드셨는지 그자리에서 뷱봑퇿 해병의 가랑이를 통닭찢듯 찢어으깨 해병대원들에게 하사해주셨다.



바야흐로 마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이 자신의 Cum퓨터를 가동시켜 돈까스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대충 서양에서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온 고기에 옷을 입혀 튀긴요리인듯했다.

비록 옷이 해병의 상징인 뻘건각개빤스가 아닌게 아쉬웠지만 아무튼 해병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것 같았다.



삼일절 다음날에 일본음식을 찾는 황근출해병님의 국가관에 감동하며 마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의 cum퓨터에 감사의 표시로 악성코드 무료진단인지 뭔지를 많이 깔아주었다.


마해병은 몸을 비틀면서 잘 기뻐해주었다.



돈까스의 재료인 고기를 구하기 위해 정육점(면사무소)에 가니 갓들어온 돼공이 있었다.


"야이놈들아 공익까지 데려가버리면 우린 뭘 먹고 살라는거냐~~!!"


흘러빠진 면사무소 직원들이 자신들이 정성스레 키우던 가축을 기증한다는 생각에 이별을 아쉬워하는듯했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


바로 각개트럭에 실어갔다.



연육작용을 위해 미리 좀 두들기다가 맨찌까쓰가 되어버리는 사소한찐빠가 있었지만 이에 굴할쏘냐!



해병성채에 도착하고 곧바로 해병돈까스작업이 시작되었다.



우선 고기망치(메이스)를 이용해 고기를 넓적하게 펼치기 시작했다.


기열민간인들은 등심이니 안심이니 부위를 나누지만 해병은 하나를 다 먹는것이 영양가도 좋고 재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먹는다.


누가 멸치에서 뼈와 살을 발라먹겠는가!



얇게 펴진 고기에 빵가루(싸제용어로 톱밥)를 묻히는데 이것도 건식과 습식이 있는듯했다.


우리는 나무중의 기합인 잡목으로 만든 합판을 썰어 만든 건식빵가루를 사용했다.



그리고 해병식용유(기열싸제용어로 유사휘발유)에 바삭하게 튀겨내니 누르끼리한게 누르하치도 한수 접을정도였다.



"파사삭... 쫄깃쫄깃"



꾸리스피한 튀김옷의 식감과 쥬시한 육즙이 터져나오는 것이 일품이었다!



이때 분위기 파악못하고 씹통떡해병이 나타나 히라가나인지 뭔지 하면서 톤카츠가 어쩌네 통까쯔가 저쩌네 설치고 다녔다.


과연 해병설치류다운 설침이었다.



마침 "톤"소리에 반응한 톤톤정해뱀이 나타나셨는데 기대하신 떼씹전우애장면이 없자 실망한 나머지 씹통떡해병을 해병야채(식물인간)로 만들어주셨다.



마침 돈까스에 곁들일 야채가 없었는데 씹통떡의 으깨진 아구창으로 해병사라다를, 노랗게 지린 다리는 해병단무지로 만들어서 곁들이고 해병짜장에 해병캐첩을 곁들여 데에미글라스소스를 만들어 돈까스에 찌끄리니 고급경양식이 부럽지 않았다.



황근출해병님은 이 진미를 맛보시고 크게 감동하셔서 조조팔 무모칠 톤톤정 휘하 모든 해병장병을 불러 공을 치하하시고 상으로 떼씹전우애 실시를 윤허해 주셨다!



헤이 빠빠구리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