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톤2딕3년 톤 (기)열음 가을 기여을 그리고 톤!
나는 졸업하고 일정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알바만 전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뉴스에서 ㅎ 대 차에서 생산직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람들은 순식간에 너나 할 것 없이 이 채용소식에 관심을 갖고 몰려들었다. 서버가 마비되고 손발도 마비될 지경이었으며
공무원, 심지어 현딕 국무총리까지도 여기에 입싸하기 위해 청와대에 사표를 낼 지경이었다.
그러나 난 무덤덤했다.
"야 학력도 안 보고 나이도 안 본다는데 너도 한번 넣어나봐라"
"이번에 많이 뽑는다는데 혹시 되는 거 아님?"
주변에서는 이렇게 지원할 것을 독려했지만 난 별로 와닿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뽑힐 가능성은 전무했기 때문이다.
이미 서른 다섯을 넘긴 나이에 있는 거라곤 대학 졸업장 기열땅깨전역증 jlpt n2 hsk 5급 한자 2급 운전면허 2종이 전부였다. 그리고 영어는 안 쓰는 게나은 700점도 안 되는 점수였다.
다른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워드나 엑셀 전기 자격증은커녕 변리사 자격증도 없었다.
그리고 일한 거라고는 알바 몇 개월이 전부인데 무슨 스펙이 되겠는가.
난 이대로 알바나 해서 입에 풀칠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했는데
"야 그래도 모처럼 기회는 왔는데 복권 긁는다고 생각하고 지원이나 해 봐라. 되면 좋고 아님 말고지"
"...."
틀린말도 아니었다.
'어차피 여기에 지원 안 한다고 다른 데 취직 되는 것도 아닌데 복권 긁는다 생각하고 해봐야겠다.'
나는 재미삼아 지원서나 내보자는 생각에 채용사이트에 들어가서 열심히 내 신상명세와 학력 경력 자지소개 같은 항목들을 쥐어짜내 써냈다.
나름 열심히 쓰다보니 나름 괜찮게 쓴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모든 항목을 다 채우고 자원서제출 버튼을 클릭했다.
"자원서를 제출하시겠습니까"
라는 창이 떴고
"확인"
을 눌렀다
그리고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화면이 나타나고
"기수 합격!"
이라는 창이 떴다.
"기수... 합격...?"
'원서를 내자마자 합격? 서류합격이라는 뜻인가?'
그리고 잠시후 모니터 근처에서 "톤... 톤..."하는 소리가 들렸다.
난 불길한 예감이 들어 서둘러 컴퓨터를 종료했다.
모니터는 시스템이 종료되어 까맣게 되었다.
나는 컴퓨터가 무서워졌다.
검정 모니터 검정 키보드 검정 마우스....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이었다.
"톤... 톤톤... 톤톤... 톤..."
저 정체불명의 소리는 컴퓨터를 꺼도 계속 들렸다.
나는 불안해져서 책상밑으로 기어들어갔다.
그런데....
어디선가 악취가 풍겨왔다.
이 냄새는 정화조나 시궁창 냄새와는 비교도 안 되는 냄새였다.
만약 시궁창 냄새라고 하면 시궁창에게 실례가 될 정도의 냄새였다.
어느 정도로 심한 악취냐 하면 중국 고비사막에서 나는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느낌이었다.
아니 우간다에서 나는 냄새가 여기까지 난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
너무 역겹고 독해서 철퇴로 코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때 내 옆에 있던 까만 컴퓨터본체가 나에게 다가왔다.
까만 모니터 까만 키보드 까만 마우스 까만 본체...
우리집 컴퓨터는 바로 거구의 흑인이 위장한 모습이었던 것이었다!
"하하하하 해병대에 자원입대 하다니 보기드문 기합이구만 하하하!"
산적같이 생긴 괴한이 그렇게 말했다.
"해병대라뇨? 저 그런 거 안 했는..."
"무슨 소리인가 아쎄이! 'ㅎ'ㅐ병 '대' 라이라이차차 '차' 해병짜장 '생산직'에 자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나"
그러고는 내가 작성한 지원서를 보여주었다.
나는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사실 무스펙이나 다름없지만 해병대라면 블라인드 채용이 짜세 아니겠는가. 톤정이!"
"톤"
그러더니 흑인이 웬 하얗고 끈적이는 것을 내 얼굴에 뿌렸다.
"악"
난 얼굴이 타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
"악!이라니 벌써부터 짜세가 잡혔구먼!"
"무... 무슨짓을 한 거야!"
"새끼... 해병정액! 싸제용어로는 백린이라고도 하지! 하하하하하!"
"악 개시발 내눈! 아무것도 안 보여! 엄마!"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진짜로 블라인드로 만들다니...
새빨간 티팬티를 입은 산적 같은 괴한과 거구의 흑인...
이것이 내가 마지막으로 눈으로 본 사람들이었다.
그대로 나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수레 같은 것에 실렸다.
"자진입대에는 오도봉고가 제격인데 아쉽군..."
"톤톤"
"뭐 요샌 에코프렌들리가 대세이니 황룡이 끄는 황룡달구지도 나쁘지 않지"
'황룡달구지...? 소달구지 같은 건가...?'
난 저들의 말을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
'아유 좆게이새끼들... 띻... 띨따구릏 따흐흑!"
황룡인지 뭔지하는 짐승이 저런 야리꾸리한 소리를 내며 나와 사내들을 어딘가로 실어갔다.
그리고 의식이 흐려져가는 가운데 생각했다.
'공부를 했어야 된다... 국영수를, 아니 공부가 아니어도 좋았다 그냥 동네 미싱공장에 시다로만 들어갔어도 이런 일은 안 당했을 탠데"
마지막으로 의식이 남아있을 때 느낀 것은 사내들이 내 아랫도리를 벗기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졸업하고 일정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알바만 전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뉴스에서 ㅎ 대 차에서 생산직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람들은 순식간에 너나 할 것 없이 이 채용소식에 관심을 갖고 몰려들었다. 서버가 마비되고 손발도 마비될 지경이었으며
공무원, 심지어 현딕 국무총리까지도 여기에 입싸하기 위해 청와대에 사표를 낼 지경이었다.
그러나 난 무덤덤했다.
"야 학력도 안 보고 나이도 안 본다는데 너도 한번 넣어나봐라"
"이번에 많이 뽑는다는데 혹시 되는 거 아님?"
주변에서는 이렇게 지원할 것을 독려했지만 난 별로 와닿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뽑힐 가능성은 전무했기 때문이다.
이미 서른 다섯을 넘긴 나이에 있는 거라곤 대학 졸업장 기열땅깨전역증 jlpt n2 hsk 5급 한자 2급 운전면허 2종이 전부였다. 그리고 영어는 안 쓰는 게나은 700점도 안 되는 점수였다.
다른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워드나 엑셀 전기 자격증은커녕 변리사 자격증도 없었다.
그리고 일한 거라고는 알바 몇 개월이 전부인데 무슨 스펙이 되겠는가.
난 이대로 알바나 해서 입에 풀칠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했는데
"야 그래도 모처럼 기회는 왔는데 복권 긁는다고 생각하고 지원이나 해 봐라. 되면 좋고 아님 말고지"
"...."
틀린말도 아니었다.
'어차피 여기에 지원 안 한다고 다른 데 취직 되는 것도 아닌데 복권 긁는다 생각하고 해봐야겠다.'
나는 재미삼아 지원서나 내보자는 생각에 채용사이트에 들어가서 열심히 내 신상명세와 학력 경력 자지소개 같은 항목들을 쥐어짜내 써냈다.
나름 열심히 쓰다보니 나름 괜찮게 쓴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모든 항목을 다 채우고 자원서제출 버튼을 클릭했다.
"자원서를 제출하시겠습니까"
라는 창이 떴고
"확인"
을 눌렀다
그리고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화면이 나타나고
"기수 합격!"
이라는 창이 떴다.
"기수... 합격...?"
'원서를 내자마자 합격? 서류합격이라는 뜻인가?'
그리고 잠시후 모니터 근처에서 "톤... 톤..."하는 소리가 들렸다.
난 불길한 예감이 들어 서둘러 컴퓨터를 종료했다.
모니터는 시스템이 종료되어 까맣게 되었다.
나는 컴퓨터가 무서워졌다.
검정 모니터 검정 키보드 검정 마우스....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이었다.
"톤... 톤톤... 톤톤... 톤..."
저 정체불명의 소리는 컴퓨터를 꺼도 계속 들렸다.
나는 불안해져서 책상밑으로 기어들어갔다.
그런데....
어디선가 악취가 풍겨왔다.
이 냄새는 정화조나 시궁창 냄새와는 비교도 안 되는 냄새였다.
만약 시궁창 냄새라고 하면 시궁창에게 실례가 될 정도의 냄새였다.
어느 정도로 심한 악취냐 하면 중국 고비사막에서 나는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느낌이었다.
아니 우간다에서 나는 냄새가 여기까지 난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
너무 역겹고 독해서 철퇴로 코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때 내 옆에 있던 까만 컴퓨터본체가 나에게 다가왔다.
까만 모니터 까만 키보드 까만 마우스 까만 본체...
우리집 컴퓨터는 바로 거구의 흑인이 위장한 모습이었던 것이었다!
"하하하하 해병대에 자원입대 하다니 보기드문 기합이구만 하하하!"
산적같이 생긴 괴한이 그렇게 말했다.
"해병대라뇨? 저 그런 거 안 했는..."
"무슨 소리인가 아쎄이! 'ㅎ'ㅐ병 '대' 라이라이차차 '차' 해병짜장 '생산직'에 자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나"
그러고는 내가 작성한 지원서를 보여주었다.
나는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사실 무스펙이나 다름없지만 해병대라면 블라인드 채용이 짜세 아니겠는가. 톤정이!"
"톤"
그러더니 흑인이 웬 하얗고 끈적이는 것을 내 얼굴에 뿌렸다.
"악"
난 얼굴이 타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
"악!이라니 벌써부터 짜세가 잡혔구먼!"
"무... 무슨짓을 한 거야!"
"새끼... 해병정액! 싸제용어로는 백린이라고도 하지! 하하하하하!"
"악 개시발 내눈! 아무것도 안 보여! 엄마!"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진짜로 블라인드로 만들다니...
새빨간 티팬티를 입은 산적 같은 괴한과 거구의 흑인...
이것이 내가 마지막으로 눈으로 본 사람들이었다.
그대로 나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수레 같은 것에 실렸다.
"자진입대에는 오도봉고가 제격인데 아쉽군..."
"톤톤"
"뭐 요샌 에코프렌들리가 대세이니 황룡이 끄는 황룡달구지도 나쁘지 않지"
'황룡달구지...? 소달구지 같은 건가...?'
난 저들의 말을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
'아유 좆게이새끼들... 띻... 띨따구릏 따흐흑!"
황룡인지 뭔지하는 짐승이 저런 야리꾸리한 소리를 내며 나와 사내들을 어딘가로 실어갔다.
그리고 의식이 흐려져가는 가운데 생각했다.
'공부를 했어야 된다... 국영수를, 아니 공부가 아니어도 좋았다 그냥 동네 미싱공장에 시다로만 들어갔어도 이런 일은 안 당했을 탠데"
마지막으로 의식이 남아있을 때 느낀 것은 사내들이 내 아랫도리를 벗기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쎄이! 오도봉고 생산에 정진하도록!
현dick 입싸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기합!
아 넘모 무섭다 따흐앙
기합!!
기합!
토익 690점이나 740점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700타령은 무슨 ㅋ 요즘 892 맞아도 취업안됨
해병 블라인드 채용ㅋㅋㅋㅋㅋ
따흐흑
황룡달구지 어떨지 상상이 간다ㅋㅋㅋ
새끼 기합!
톤톤정 저거는 하다하다 컴퓨터로 위장을하네 시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합!
ㅋㅋㅋㅋㅋㅋ기합!!!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새끼 기합
블라인드채용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합!
톤퓨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Cumputer 해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