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은 오늘도 모든 병원 업무를 보고 동료 손수혁과
퇴근하는 길이었다.
“야, 요즘 봄이라서 알러지 환자들이 꽤 많이 오네”
“그러게 룡이형, 환절기가 제일 빡세.”
황룡이 전역한지도 어언 4년. 손수혁은 전역 3년차였다.
그들이 6974일의 톤요일, 그러니까 약 996주 라고 생각했던 시간은 실은 2년이라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황룡과 손수혁은 작은 이비인후과를 차리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다.
“ 야, 나 간다 다음주에 봐”
“악! 안녕히 가십시오! 필쓰으어엉!!!”
손수잘, 아니 손수혁과 황룡은 장난스런 인사를 건네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오 피곤하다잉... 어? 좆근출이 이쉐키 연락 왔었네.”
황룡은 그의 동기, 전우, 친구인 황근출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받고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어어, 황룡 왜 이제 전화를 받아~”
“이 쉐키야 진료중에 전화를 걸면 어떡하냐? 암튼, 뭔일 있냐? 오랜만에 연락을 다하고.”
“ 아, 그게 말이지, 아까 우리 후임들이 오랜만에 떡팔이 아버지네 식당에서 만나서 밥먹기로 했거든. 그래서 시간 되냐?”
“ ㅇㅇ, 내일 휴진이라서 갈 수 있을것 같은데...”
황룡은 잠시 망설였으나 이내 대답했다.
“ 일겠어. 그럼 내일 주계식당에서 만나는거지?”
“ㅇㅇ 내일 보자 아쎄이!”
“ 좆근출이 낼 보자!”
황룡은 전화를 끊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잠에 들었다.
그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얼마후 그가 전우들과 오도짜세기합찬 모습으로 이 나라를 구할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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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이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어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글을 잘 못쓰니 이해해 주십시오!
새끼...기합!
기합!!
황룡의 해병화에 대한 떡밥이 느껴지노
첫작품치고 기합이군! 기합!
새끼 기합!
기합!
맞다 황룡 의대생 설정있었지
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