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5b5816af251ee84e6468475731e7f9a6e06b393dff71dcb6c477b

신은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해병대를 만들었고 해병대는 가혹행위를 만들었다는 아이작 뉴턴의 말처럼, 해병대는 아주 지독한 가혹행위가 아주 쉽게 일어나곤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악기바리로는 곤충먹이기 악기바리가 있는데, 보통 여러가지 절지동물을 먹이곤 한다.

모든 절지동물을 벌레라고 묶는 모습을 보면 천국에계신 카를 폰 린네 선생님이 분노하시겠지만, 뭐 해병대가 상식이 있는집단이겠는가?

악으로 깡으로 벌레를 먹어야지 별 수는 없었다.

그런데 새로운 신병이 들어오고 이야기가 달라졌다. 이 신병은 인터넷도 안되는시골에서 20년을 살았고, 할머니가 아플때 쓰는 양귀비를 달여먹어봤으며, 파는담배는 필터때문에 너무 밍밍하다며 자기가 기른 담배만 핀다는 진짜 사나이중에 사나이였다.

이 신병은힘도 굉장히 강했으며, 아랫도리에 달린 포신도 무지막지 큰게 아니겠는가? 그야말로 마초의 화신 마초의 시뮬라크롬 마초의 이데아였다.

그리고 이 신병은 벌레를 정력에 좋다면서 지독히도 잘 먹었다.

선임들이 찾아온 벌레들을보고 라이터 한번으로 그슬려 먹기싫은 털이나 가시 따위를 제거해 한입에 삼키고는 술은 없습니까? 하고 되물어보던 녀석의 흉악한 눈빛을 기억한다.

곧 선임들의 벌레잡이는 잡기쉬운 벌레가 동이 나면서 우리한테는 끝났다.

그러나 그 신병에게만은 끝나지 않았는데, 선임 해병들은 가오가떨어진다면서 꼭 그녀석에게 먹기 힘든 벌레를 주겠다며 곳곳을 뒤지고 다녔다.

그러나 지네나 말벌도 소용이 없었고 독벌레들에게 물린 선임들만 늘어난 시점에... 신병이 마음의 편지, 꼰잘을 시전했다.

그러나 보통 내용이 아니었는데, 칭찬합시다 탭으로 들어가서 자기 몸을 안아끼고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지네를 잡아오시는 선임 곽퉁쇠 해병님을 칭찬합니다를 적어낸것이다.

나는 이것을 고도의 꼰잘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이들은 진짜 칭찬힌게 아니냐는 등, 우리 해병대 6974기 모임에선아직도 토론거리다.

결국 헌병이 찾아왔고 신병과 선임해병을 잡아갔는데 신병이 자꾸 벌레가 맛있다 메뚜기 맛있다 하는 원시인발언으로 헌병들의 정신줄을 놓게 했고, 선임 해병은 교도소갈뻔한걸 만창으로 끝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운전병이 야간운행을 다녀오다 큰 사고를 쳤는데 고라니를 차로 친 것이다. 고라니는 머리부터 박은 나머지 기절했고, 이게 죽은줄 알았던 운전병 선탑간부가 이걸 처리한다고 5대기를 불렀다.

비극의 원인은 하필이면 그 신병이 고라니 소식에 대검을 들고 뛰어갔기 때문이었을까?

다른 병사들이 어쩔줄 모르고 있을때 신병은 용기있게 나서 고라니의 경동맥을 찌르고(베려고 했는데 대검 날이 안서있었다)

어떻게든 가죽을 벗겨내 고라니의 심장이 파닥이는걸 확인한 후 고라니의 생간을 꺼내 씹어먹기 시작했다.

보고있던간부와 선임해병들은 그때 "나는 꼭 저새끼에게 부조리를 안 하겠다"는 결심을 지었다고한다. 수틀리면 아즈텍인이 될수도 있는거 아니겠는가?

그렇게 살아 있는 고라니의 생간을 다 씹어먹은 신병은 정력이 솟아올라 주위 선임 해병들과 동기, 고라니시체와 간부를 무참히 범하기 시작했고 5대기가 올라오지 않자 내려온 간부들의 생 정액마저벌컥벌컥 들이켰다.

그 이후 우리 소대원들은 모두 그 신병을 대할때 수줍은 새색시처럼 대하기 시작했고, 매일 밤 순번제로 신병의 침상을 덥혀주기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뒤, 고라니 간에 있던 기생충으로 인해 신병이 사망했고, 외로워진 우리 소대는 게이떼씹파티를 매일 벌이기 시작했다는 훈훈한 결말이다.


해병잡는용사 해병~ 우리는 해병대
젊은피가 끓는 성욕 어느누가박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