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은 실제와 일체 관련 없기를 희망함.
아! 한석봉알(韓Suck峯謁) 해병(害病)!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신선한 아쎄이(兒勢)들을 한가득 싣고 돌아온 오도트럭(汚道靯勒)이 연병장 한가운데에 멈춰서 뒷문을 열고 수십 명의 아쎄이들을 우수수 뱉어내더니 이내 김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바닥에 널부러진 아쎄이들이 주변을 둘러보자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몸을 가진 건장한 남성들이 팔각모(八角帽)를 눌러 쓴 채 빨간색 각개빤쓰(各個袢絮) 한 장만 걸친 모습으로 그들을 둘러싸고 있었다.
황근출(黄根出) 해병님 "악! 자지ㄴ입대하러 온 것을 환영한다, 아쎄이들! 이제부터 너희들은 전역할 때까지 이곳에 지내면서 진정한 해병(害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자지ㄴ입대: 자지에 입을 대는 것.
마치 포효(咆哮)하는 호랑이처럼 우렁찬 황근출 해병님의 목소리에 아쎄이들은 겁을 먹은 모습이었다. 곧 이어서 선임 해병들이 다가와 아쎄이들의 소지품을 몰수(沒收)하고 각개빤쓰로 환복(換服)시키기 시작했다.
아! 자진입대를 열렬히 환영해주는 선임 해병들의 정성스러운 모습에 아쎄이들은 하나같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신성한 환영식(歡迎式)도중 갑자기 어느 아쎄이 하나가 감히 손을 들고 말하였다.
예비역 5년차 민간인 "죄송한데 저 이미 육군(陸軍) 제대(除隊) 했는데 그냥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잠시 정적(靜寂)이 흐르더니 황근출 해병님의 표정이 굉장히 어두워졌다. 선임 해병들은 침을 꼴깍 삼키며 긴장한다.
황근출 해병님 "새..끼... ...... 기・열(期列)!!!"
그 자리에 있던 아쎄이들은 모두 고막(鼓膜)이 폭발(爆發)해 끔찍깜찍한 비명(悲鳴)을 질러댔다.
황근출 해병님 "아무리 땅개로 제대했어도 해병대(害病隊)에 입대한 적이 없다면 아직 아쎄이인 것이다, 아쎄이! 이는 중대한 탈영행위(脫營行爲)에 해당하므로 즉시 전우애인형(戰友愛人刑)에 처하도록 하겠다!"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기열(期列)스러운 발언(發言)을 한 아쎄이를 향해 호랑이처럼 네 발로 달려드셨다.
예비역 5년차 아쎄이 "아.. 안 돼! 오지마! 잠만.. 엉덩이에 뭘 꽂는 거야? 이거 놔! 놓으라..고혹!"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늠름(凜凜)한 포신(砲身)으로 바지와 싸제팬티(私製袢絮) 격벽(隔壁)을 단번에 뚫으셔 아쎄이의 전우애(戰友愛) 구멍에 영거리 정밀포격(零距離 精密砲擊)을 가하셨다.
정밀포격(精密砲擊): 전우의 전우애 구멍에 포신(砲身)을 찔러 넣어 농밀(濃密)한 올챙이 크림(精液)을 주입하는 해병대 고유의 전통.
황근출 해병님 "하하하! 방금 전까지만 해도 당돌(唐突)하더니만 포신을 받아들이니 역시 얌전해지는구나! 라이라이 차차차(來來 車車車)!"
예비역 5년차 전우애인형 "아흑♡! 아흐읏! 따흐흑(癉吼㰲)♡♡!"
황근출 해병님 "이제부터 이 아쎄이의 이름을 온아홀(溫兒惚)로 부르도록 하겠다! 알겠나, 온아홀 해병?!"
온아홀 "아하윽! 알게흑..! 씀닏하읏! 져는... 오나홀..이에혀♡..!"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아쎄이를 자신의 허벅지에 걸텨 놓으시고는 허리를 튕기며 능숙하게 전우애(戰友愛)를 실시하셨다. 그러자 온아홀 해병은 눈의 촛점이 풀린 채로 황홀(恍惚)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도 모르게 앙칼진 신음 소리를 냈다.
다른 아쎄이들은 공포(恐怖)에 질린 채로 황근출 해병님의 대구경(大口徑) 포신에 무참(無慘)히 관통(貫通)당하며 항문(肛門)에서 피를 쏟아내는 아쎄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온아홀 해병의 항문괄약근(肛門括約筋)은 영구손실(永久損失)되었다.
선임 해병들은 멋지게 전우애를 나누는 둘을 향해 박수갈채(拍手喝采)를 보내는 한편 자기들끼리도 떼씹 전우애 난교파티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것이 한호(韓濩) 해병, 후에 말딸필(末達筆) 해병으로부터 한석봉알(韓Suck峯謁)이라는 이름을 하사 받게 되는 한 아쎄이가 자진입대 첫날에 목격한 해병대의 일상이다.
69일 후, 해병대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한 한호 해병은 한숨을 내쉬며 땅바닥에 나뭇가지로 무언가를 끄적이고 있었다.
한호 "에휴.. 시발 집에 가고 싶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말딸필 해병이 한호 해병의 기열스러운 한탄(恨歎)소리를 듣고는 그를 질책(叱責)하기 위해 다가왔다.
한호 해병은 이를 눈치채고 신속(迅速)히 역돌격(逆突擊)을 실시하려 했으나
역돌격(逆突擊): 싸제어로는 도망(逃亡)이라고 한다.
말딸필 "아쎄이 원위치(元位置)!"
한호 "악(樂)!"
말딸필 해병이 고함(高喊) 치자 어째서인지 몸이 경직(硬直)되어 그 자리에 오뚝이처럼 직각(直角)으로 서게 되었다.
말딸필 "기열스러운 발언을 한 것도 모자라 선임 해병으로부터 달아나려 한 것은 중대(重大)한... 아니 이것은?"
말딸필 해병은 우연(偶然)히, 한호 해병이 땅에 끄적인 글씨를 보고 놀라움을 금(禁)치 못했다.

해병대에서 가장 글씨를 잘 쓰기로 이름난 말딸필 해병의 글씨보다 더욱 수려(秀麗)한 글씨가 쓰여 있는 것이 아닌가?
말딸필 "새끼... 기합(氣合)! 이제부터 아쎄이는 본 해병의 암자(庵子)에 머무르며 글씨를 공부하도록!"
그렇게 한호 해병은 해병성채(害病城砦) 뒷산에 위치한 말딸필 해병의 암자에 감금(監禁)되어기거(起居)하며 글씨를 공부하게 되었고, 한석봉알이라는 이름도 하사(下賜)받게 된 것이다.
3년 뒤, 한석봉알 해병은 글씨를 충분히 공부했다 생각하여 암자를 탈출(脫出)해벗어나 하산(下山)하던 도중(途中) 등산로(登山路)에서 황근출 해병님께서 다가오시는 것을 보고 얼른 몸을 숨겼다.
자세(仔細)히 보니 그의 옆에는 목줄이 채워진 온아홀 해병이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며 네 발로 걷고 있었다.
갑자기 온아홀 해병이 전봇대에 다가가 뒷다리 하나 들더니 왈왈 하고 짓기 시작했다.
황근출 해병님 "새끼... 그렇게도 마려웠던 것이냐? 좋다! 여기서 싸는 것을 허락(許諾)하겠다!"
황근출 해병님께서 그 자리에서 온아홀 해병의 전우애 구멍에 포신을 박아버리시자 온아홀 해병에게 채워진 정조대(貞操帶)에서는 올챙이 크림이 뚝뚝 흘렀다.
한석봉알 해병은 황근출 해병님께서 전우애에 몰두하시는 틈을 타 그곳에서 벗어나 해병성채(害病城砦)에 이르렀다.
한석봉알 "악(樂)! 더는 배울 것이 없어 하산하여 돌아왔습니다!"
말딸필 "그렇다면 당장 글을 써서 실력을 보이거라!"
한석봉알 "악(樂)! 붓과 먹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실 수 있는지 궁금해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말딸필 "새끼... 기열! 안 되면 되게 하라!"
한석봉알 "따흐흑(癉吼㰲)!"
말딸필 해병은 즉시 한석봉알 해병의 각개빤쓰(各個袢絮)를 발기발기(勃起勃起) 찢어발기(勃起)고 포신털을 모조리 뽑아 즉석으로 해병붓을 제조하였다.
푸드득(Food得)!
일순간(一瞬間) 포신털을 모두 뽑는 고통(苦痛)으로 한석봉알 해병은 그 자리에 해병짜장(害病慈醬)을 지려버리는 찐빠(盡跛)를 저질렀다. 말딸필 해병이 짜장 범벅이 된 바닥에 해병수(害病水)를 뿌리고 적절히 섞자 마침내 해병먹(害病墨)이 만들어졌다.
해병짜장(害病慈醬): 싸제어로 똥이라고 한다.
해병수(害病水): 싸제어로 오줌이라고 한다.
해병먹(害病墨): 싸제어로 똥오줌이라고 한다.
말딸필 "그럼 지금부터 나는 불을 끄고 떡을 칠 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
말딸필 해병은 불을 끈 내무반(內務班)에 집합(集合)시킨 아쎄이(兒勢) 69명에게 엎드려뻗쳐 자세를 시키고 떡을 쳤다. 이윽고 내무반 내에서는 "아흑!아하윽!따흐읏!" 하는 가녀린 신음 소리가 "쀼륵!쀼륵!쀼륵!" 하는 항문점막(肛門粘膜)이 포신과 마찰(摩擦)하는 소리와 섞여 울려퍼졌다.
잠시(暫時) 후 내무반 불이 켜지자 아쎄이 69명 모두가 보기 좋은 모양으로 더블피스(多伐被敍) 아헤가오(兒解嘉悟)를 하는ㅇ아씨발 내가 썼는데도ㅗ 존나 역ㄱ겹네ㅔ 모습이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반면 한석봉알의 글씨는 크기와 굵기가 고르지 않고 간격(間隔)도 불규칙(不規則)하여 말딸필 해병은 포신 끝까지 화가 났다. 분노(糞尿)한 그의 포신은 빳빳하게 한석봉알 해병을 향(向)했다.
한석봉알 해병은 숫말의 생식기(生殖器) 모양을 한 말딸필 해병의 포신이 자신을 정조준(精照準)하고 있음을 감지(感知)하고는 신속(迅速)히 역돌격(逆突擊)하여 항문 괄약근이 영구손실 되는 것만은 면할 수 있었다.
정조준(精照準): 정액(精液)을 발싸(發射)하기 위해 포신을 방렬(放列)하여 조준(照準)하는 것.
내무반을 나오고 방황(膀胱)하던 한석봉알 해병은 우연히 주계장(主計場)에 들어섰다.
그곳에선 고참 해병 여럿이 아쎄이 한 명을 붙잡고 개구(開口)개를 씌워 입을 강제로 열고 있었다. 바로 위 2층 누각에서는 마철두(馬徹斗) 해병이 각개빤쓰(各個袢絮)를 내리고 광택(光澤)이 나는 구릿빛 애플힙(壓佛入) 궁뎅이를 까고 있었다.
한석봉알 해병은 뭔 지랄을 하는 건가 싶어서 잠시 살펴보기로 했다.
마철두 해병의 세로로 찢어진 전우애 구멍이 쩍!하고 벌어지면서 탁(澤)한 누런색의 가스(㖙)가 푸쉬식!하고 새어 나왔다. 그리고 온 사방에 개씹썅똥꾸릉내가 진동(振動)해서 한석봉알 해병은 자신도 모르게 코를 막고 구역(嘔逆)질을 했다.
붙잡힌 아쎄이의 눈과 코에선 모세혈관(毛細血管)이 다 터져서 피가 흘러나왔고 입에선 토사물(吐瀉物)이 올라왔다. 이윽고 마철두 해병의 전우애 구멍에선 고체(固體)도 액체(液體)도 기체(氣體)도 플라즈마(拂羅諸魔)도 아닌 제5의 물질상태(物質狀態)를 가진 쌔까만 짜장(慈醬) 양념이 쪼르륵 흘러나와 아쎄이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마치 아쎄이가 해병짜장(害病慈醬)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해병짜장을 정확하게 들이붓는 마철두 해병의 모습을 보고 감격(感激)한 한석봉알 해병은 '나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에 더욱 수련(修鍊)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참고로 그 아쎄이는 오바이트(惡排吐) 섞인 변(便)이 기도(氣道)로 넘어가자 고통스럽게 기침을 하다가 죽음에 이르렀다. 잠시 후 진떡팔(秦德捌) 주계병의 신묘(神妙)한 요리(料理)솜씨에 의해 속이 꽉 찬 해병순대로 재탄생(再誕生)하여 전우들의 식판(食板)에 올랐지만 해병대에선 그냥 탈영(脫營) 후 실종(失踪)으로 처리하고 사건(事件)을 덮어버렸다.
그의 부모(父母)는 아직도 아들의 사진(寫眞)을 집에 걸어두고 무사귀환(無事歸還)하기를 매일 간절(懇切)히 기도(祈禱)하고 있다곤 하지만 선임 해병들에게 잠시 유희(遊戲)를 제공하는 임무(任務)를 다했으니 그런들 어떠하랴?
한석봉알 해병은 다시 산으로 올라가 더욱 정진(精進)하여 10년의 수련 기간을 채우고 하산해 해병성채 최고(最高)의 명필(名筆)로서 거듭났다. 물론 그 기간 동안 살아남은 모든 동기(同期)들은 병장(兵長) 만기제대(満期除隊)하여 사회(社會)의 품으로 돌아갔고 수많은 후임들이 입대하고 제대하길 반복(反復)했지만 말이다.
그 이후로 해병성채에서 발행(發行)하는 모든 공문서(公文書)는 모두 한석봉알 해병이 수기(手記)로 작성(作成)하게 되었다. 물론 해병들의 능지가 처참해서 한글 자모(字母)를 모두 아는 자가 몇 명 없어서이긴 하지만.
아무튼 경사(慶事)로다! 경사(慶事)로세!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來來來來 車車車)!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來來來來 車車車)!
헤이 빠빠리빠(海 波波裡波)!
헤이 빠빠리빠(海 波波裡波)!
불알보(不謁寶)! 불알보(不謁寶)! 해병(害病)!
악! 저의 손글씨 사진을 첨부해도 되는지 궁금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기합!!!
명필 기합!
악
자지ㄴ입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합!
온아홀 해병ㅋㅋㅋㅋㅋ
아아악!
6974년 지나도 전역 안하는 애들이 고작 한석봉알이 총 13년 수행했다고 죄다 전역했냐 ㅋㅋㅋ
기합
해병-명필
한석봉알 ㅋㅋㅋㅋ
악
전역이 가능한 것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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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득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명필이네 ㅋㅋㅋ
해병(해하는 병) 씨발ㅋㅋㅋ
도중에 쓴 새끼가 역겨워 하는 건 시발 ㅋㅋㅋ
새끼... 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