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69년 7월 4일 화창한 톤요일!
이제 막 입대한 싱싱한 아쎄이들이 해병성채에 도착했으니 그들 중 하나가 바로 훗날의 전설이 될 '황근출'이 아니었겠는가!
그는 이미 입대한 첫 날부터 해병의 전설을 써내려갔다.
"아쎄이, 당장 짜장 생성기(기열 민간인은 '관장약'이라고 부른다)를 넣고 숙성(기열 민간인은 '참는다'라고 한다)을 시킨다! 실시!!!"
자대에 도착하자마자 들은 신과도 같은 선임의 명령에 황근출 해병님께선 그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기합차게 짜장 생성기를 전우애 구멍에 부어넣는 것이 아니겠는가?
"따흐흑!"
짜장 생성기를 넣은 아쎄이들이 채 5분도 숙성시키지 못하고 짜장을 기열차게 뿜어대는 와중에 황근출 해병님께선 기합차게 괄약근을 오므리는 것이 여간 기합이 아닐 수가 없었다!!!
"아쎄이! 이제 짜장을 뿜어도 좋다!"
이 말이 들리자마자 황근출 해병님께선 곧 바로 "따흐으응으으으으윽❤❤❤"하며 힘을 주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일까?
나온 것은 용솓음 치는 해병짜장이 아니라 검은 구슬이 하나 '톡!'하고 떨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이것은!"
이를 본 선임들은 감탄을 금지 못했다.
이건은 100년에 1번 있을까 말까한 진정한 해병 만이 만들 수 있다는 '해병 구슬(기열 민간인은 '변비똥' 또는 '토끼똥'이라고 부른다)'이었다.
이를 보고 감탄한 선임은 곧 바로 해병구슬을 만족스럽게 한 입에 쏙 집어넣었으니 아쎄이 좋고, 황근출 좋고, 마갈곤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비록 해병구슬을 먹은 선임이 과도한 해병혼에 취한(기열 민간인은 '식중독'이라고 부른다) 나머지 해병취침(기열 민간인은 '사망'이라고 부른다)을 하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라이라이차차차! 라이라이차차차!!! 헤이빠빠리빠!
아쎄이 시절부터 기합이 넘치시는...따흐흑...
새끼...기합!
황근출 들어오기 전부터 막장 설정이었나?
해병문학 세계관이 막장화된 건 황근출이 입대하고 시간이 흘러 오도해병화 된 이후부터라는게 주류 설정임. 이 글은 그 주류 설정을 채택하지 않은거고.
철모르던 아쎄이 시절부터 여간 기합이신게 아니었다
입대한 첫날부터 선임 하나 보내노ㅋㅋㅋㅋㅋㅋ
기합!
기합!
마철두도 한수 접어야겠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