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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단장 여단장 대대장 전부 잡아족쳐야한다고 생각함
그 중에서도 7여단장>사단장>대대장>중대장 순으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함

이유:7여단장이 지시내린 사항 "해병대 빨간티 잘 보이게 하라" 결국 언론에 한 번 타보고 자기 진급 위해서 저런거잖아 근데 저 말이 아래서 듣는 장교들한테는 어떻게 들리겠냐

"구명조끼같은거 입히지 말고 빨간티 입혀서 해병대원인거 티나게 하라" 누가봐도 이런 식으로 들릴거 아니냐

그 다음이 사단장인 이유는 재난급 폭우의 중심지에 대민지원을 가는데 사단장이
"인원들 다치지 않도록 잘 통제해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이렇게 안전 강조만 했어도 안전에 신경 썼겠지 사단장 지시인데

당장 내가 있던 육군의 모 부대만 해도 비 많이 내린다 싶으면 당직계통 통해서 휴가복귀자 등 출타자들 안전 각별히 신경써라
px이동할 때 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의하고 응급환자 생길 경우 조치 다시 한 번 확인해라 등등 이런 안전에 신경쓰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사단장->여단장->대대장->중대장으로 내려오는 계통 속에 저런 강조가 없었거나 미비했다?

그냥 전부 조지고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함

아니 애초에 저런 지시가 있었는데 안전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음 그냥 안 했다고 보는게 맞음

그 다음이 대대장>중대장인 이유:사실상 얘네가 현장 투입할때 현장에서 지켜보고 위험하다 판단될 시 투입 유무를 결정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 그렇다

자신의 부하들이 전시상황도 아니고 심지어 훈련도 아닌 대민지원 따위의 상황에서 위험하다 싶으면 즉시 판단 내려야하는게 지휘관임
대대장과 중대장은 그 권한에 맞는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았기에 처벌받아 마땅함

물론 중대장이야 진급도 해야하고 대위 전역 하게되면 할 것도 없으니 까라는대로 깠겠지 그래도 위험하다 싶으면 중대원들 전부 빼야하는게 맞지않냐

그래서 중대장부터는 지휘자가 아니라 지휘"관"이라는 권한을 주는건데

고작 20살밖에 안되는 어린 해병대원이 죽은 사고에서 그것도 안전불감과 말도안되는 명령 때문에 일어난 사고에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혹은 왜 이런 것까지 내가 책임져야하냐고 말 할 수 있는 지휘관은 없다고 생각함

결국 사단장->여단장->대대장->중대장으로 내려오는 지휘체계동안 단 한 사람이라도 명령 한 번만 제대로 내렸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사고니까